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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Detroit Pistons 최근 연패를 보면 들었던 생각들.
jongheuk 추천 0 조회 265 12.01.19 10: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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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9 10:59

    첫댓글 고든과 빌라누에바 영입은 듀마스의 최악의 수였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팀이 되어버렸네요. 나잇과 먼로가 성장하고, 좋은 픽으로 드래프트 잘하고, 고든과 빌라누에바의 샐러리가 정리될 쯤에는 또 좋은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 12.01.19 11:41

    요즘 나잇과 먼로 때문에 경기를 봅니다..종혁님 말씀대로 나잇은 시간이 갈수록 더 기대가 되구요..내년 드랲에 프랜차이저급 재능들이 많이 나오니 올 시즌은 나잇과 먼로가 더 성장하게끔 만들어주고 팀원 모두 부상이 없었으면 하네요..

  • 12.01.19 15:28

    이러면 걍 시즌 포기하고 드래프트 순위 확률이나 올리는 것도..ㅜㅜ

  • 12.01.19 17:10

    지난 시즌 피스턴스가 안풀릴 때 모습이 프린스의 아이솔레이션 빈도가 많아지는 경우였죠..
    개인적으로 먼로를 받쳐줄 센터 하나만 보강되면, 코트 밸런스 맞추기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드루먼드가 스테이한다는게 아쉽겠네요.
    그리고 찰리v를 제외하면 고든, 데이의 경우 뽑아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아직 나이트가 게임조립과 리딩 전권을
    맡기엔 루키에 불과하고, 데이 같은 경우는 제임스 존스, 도렐 라이트처럼 장신 슈터로서 메리트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가 리듬 슈터라고 하기엔 그 편차가 심하지만 사실 데이의 리듬을 살려줄 시스템이 정착 안된게 수년째 데이 자체 문제도 있지만
    그가 슬럼프를 겪는 이

  • 작성자 12.01.19 17:09

    오늘 드루먼드 경기를 봤는데 스테이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ㅋ 아직 배울 것들이 많아 보이는 친구였습니다. 주전급 센터 구하는 일은 항상 힘들어요. 운도 많이 따라야 하고요. 전 재러드 설린저만 와주어도 굽신굽신하겠습니다.

  • 12.01.19 17:11

    유라고 봅니다. 벤고든의 경우 한창일 때 지역방어 깨는데 도사였는데, 확실히 폼이 안좋고 데이와 비슷한 이유로 부진한 상태구요.

  • 12.01.19 23:39

    샐린저 역시 키작은 파워포워드인데요. 음... 이렇게 되면 먼로가 센터로 가야 한다는 얘긴데 전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드루먼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일리노이의 마이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12.01.20 23:40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 드랩에서 노려볼만한 선수들 정리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누굴뽑을까 설레는게 리빌딩팀의 매력인데 NCAA선수들을 잘 알지 못해서요.^^;;

  • 작성자 12.01.21 05:05

    저는 설린저에게서 키작은 던컨을 보았습니다 -_-;;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 신뢰성은 제로지만요 하하. 설린저처럼 1학년때부터 농구를 현명하게 하는 선수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텍사스에 입학하자 마자 프래쉬맨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듀란트 정도가 비교대상이 될까요. 듀란트는 화려한 공격력으로 융단 폭격을 퍼부었다면 설린저는 게임의 흐름과 코트 전체를 꿰뚫어 보는 엄청난 BQ 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팀을 승리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올 시즌도 드래프트 얘기로 포럼 게시판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서글퍼지네요..

  • 12.01.23 05:28

    샐린저 훌륭한 선수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4번이구요. 아울러 살짝 인저리프론입니다. 아무리 마인드가 좋아도 몸이 안따라주면 어쩔 수가 없는 것이죠. 브랜든 로이가 그랬던 것 처럼요. 특히 무릎이라 운동능력 감소는 물론이려니와 지속적인 선수생활에도 지장이 있습니다. 전 무조건 드루먼드 안되면 마이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에서는 해리슨 반즈를 지명하더군요. 설마 하면서도 요즘 초특급 뻘짓을 몇년째 해대고 있는 희대의 멍청이 쪼사장을 생각해보면 가능할 수도 있단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 작성자 12.01.23 05:32

    설린저 리스크가 큰 선수죠. 우선 벌써부터 등부상에 시달린다는 것이 심상치 않죠. 다만 절대적인 기준에서 현재 대학 최고의 빅맨은 설린저라고 생각합니다. NBA 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완전히 다른 문제지요.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최근 몇년간 피스톤스의 드래프트 보드는 "남아 있는 선수중 최고를 뽑자" 가 "우리 팀에 맞는 최고의 선수를 뽑자" 에 비해 우선시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키드-길크리스트나 해리즌 반즈를 뽑아도 개인적으로는 별로 놀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

  • 12.01.22 02:07

    세월 무상할 정도로 무너진 디트 때문에 요즘 느바도 잘 안보는데...ㅠ 뭐 이전부터 프린스의 1on1 비중에 늘어 간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이 안 풀린다는 방증이었죠.1할의 승률은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지만 글에 나온대로 올해 디트는 애초부터 성적은 기대가 되지 않았죠. 기대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시즌이네요 ㅎㅎ 좋은 잘 읽었습니다!!

  • 12.01.22 10:46

    마이어의 바디 프레임만 보면 굉장히 탐나는 선수던데 풀경기를 본 적이 없으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일라이트로만 봐선 앤써니 데이비스가 젤 나아보이던데..탐나는 원석이더군요 타고난 재능이 좋으니 나머진 프로에서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아, 결국 올해도 이런 얘기로 한 해를 채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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