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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C0C354FD6ED1A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81C0C354FD6ED1A0EBDA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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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소 때 늦은 같습니다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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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월 21 일부로 청원군<ㅡ>청주시 간의 시내버스 운임이 일부 구간 기본운임에서 전 구간 기본운임으로 변경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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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말하는 일부 구간은 청주시<ㅡ>고은삼거리/공군사관학교/석판/송암/청주국제공항 등의 구간입니다. 특히 105 311 313(ㅡ1) 314 315(ㅡ1) 316 407 번선의 경우 청주시 구간을 경유하지만 기점과 종점이 모두 청주시 지역이 아닌 것도 한 몫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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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운임단일화 시행은 충북에서는 옥천군과 영동군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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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로 인해 구간 운임을 받는 지역의 감소로 대중교통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청원군 지역에서도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가 확대 시행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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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로 청원공영 권역별 순환버스와 청원군마을순환버스는 현행대로 운행하기 때문에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청원군 지역으로 들어오는 타 지역 군내버스 및 시내버스와의 환승도 안됩니다. 다만 청주시내버스와 공동배차하는 진천여객만큼은 예외적으로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 적용을 받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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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청원군과 청주시가 운임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가능해 진 일입니다. 또한 시내버스 운임단일화에 따른 손실금 지급 비율은 8 : 2 로 청원군보다는 청주시의 지원율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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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임 단일화에 따른 청주시내버스 이용 활성화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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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통합되면서 조치원---청주요금은 더 올랐던데요 ? 아무리 도계를 뛰어 넘는다고 비싸게 받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청주시내버스에서 쓰고 있는 카드는 우리가 흔히쓰는 일반 신용카드가 아니고 이비카드인가를 쓰는듯한데 그것도 서울처럼 일반 신용카드도 사용 할수잇게 개선을 할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기차타고 내려가서 조치원역버스정류장에서 청주들어가는 버스탈때마다 현금으로 지불하려니 불편 합니다 ----잔돈이 없을경우가 가끔 있어서요 일부러 가게에 가서 물건사고 잔돈을 교환 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버스카드를 어디서 구입하는지도 잘모르고 안내문도 없는것같읍니다
근데 청주시가 무슨일로 청원군과 단일 운임을 했을까요? 과거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이 무산된 후 청주시 버스 개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편 내용을 보면 청주시는 상당히 편리해진 반면 청원군은 불편이 증가했습니다. 청주 밖으로 나가는 노선은 증평, 미원, 문의, 신탄진, 부강, 조치원, 교원대, 옥산, 오창, 진천, 오창단지 위주로만 배차를 줄였고 결국 이 노선에 걸치지 않은 청원군 지역은 크게 불편이 증가했죠. 당시 청주시의 버스 개편을 두고 통합을 거부한 청원군에 보복을 가했다란 말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결국 청원군은 공영버스를 운행해야 했죠. 근데 요금을 단일로 한건 통합의 조건이 붙지 않았냐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은 생각보다 많이 복잡해서요. 사실 청주시는 청원군과의 통합이 절실한게 청주시는 거의 웬만한 주요 지역은 개발 되었지만 그에 비해 인구 증가가 크질 않았죠. 반면 청원군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현재 15만이 되었습니다.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하게 되면 80만의 대도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충북도가 가만히 두고 보질 않죠. 충북도는 152만의 인구인데 무려 반 이상이 청주시와 청원군에 몰려 있죠. 충북도 입장에서는 청주가 80만의 대도시가 되는게 상당히 부담이 커집니다. 그리고 충주시와 제천시도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반대하죠. 청주시로 인해서 충북도에겐 뒷전이었죠.
충주시는 도청이 청주시로 간 뒤로 청주시에 대한 반감이 큽니다. 제천시는 아예 청원군보다도 인구가 적습니다. 충주시와 제천시는 청주시와 청원군으로 인해 홀대 받았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죠. 통합 청주시 탄생은 도내 종주 도시 현상 심화로 충주시와 제천시가 훅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청주시가 인구가 증가하는데 비해 충주시와 제천시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였죠. 그리고 충북도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막으려는 이유는 청주광역시의 탄생을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 계속 성장할 것이고 결국 인구 100만이 넘어가버리죠. 청주광역시로 청주시와 청원군이 떨어져 나가면 충북도는 빈껍데기되죠.
한때 청주에 10여년 산적이 있었습니다. 원래 태어난곳은 부천이고요. 그러다 군대 가면서 집도 이사를 해서 그 뒤론 청주에 거의 못 갔죠. 지금은 현재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청주 보면 빨대 효과가 가장 극명하게 보이는 도시더군요. 청원은 베드타운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조치원, 진천, 증평이 빨대 효과로 상권이 흡수되는 감이 있죠.
첫댓글 통합되면서 조치원---청주요금은 더 올랐던데요 ? 아무리 도계를 뛰어 넘는다고 비싸게 받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청주시내버스에서 쓰고 있는 카드는 우리가 흔히쓰는 일반 신용카드가 아니고 이비카드인가를 쓰는듯한데
그것도 서울처럼 일반 신용카드도 사용 할수잇게 개선을 할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기차타고 내려가서 조치원역버스정류장에서 청주들어가는 버스탈때마다 현금으로 지불하려니 불편 합니다 ----잔돈이 없을경우가 가끔 있어서요 일부러 가게에 가서 물건사고 잔돈을 교환 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버스카드를 어디서 구입하는지도 잘모르고 안내문도 없는것같읍니다
조치원<ㅡ>청주 시내버스운임 \2, 000 원에서 \1, 250 원으로 다운됬습니다.
그리고 버스 운임은 이동거리에 의해 징수되는 것이지 도경계와는 무관합니다.
또한 청주시내버스에서 사용가능한 선불교통카드는 마이비 티머니 이비티모아 캐시비 하나로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으며 발급은 조치원역 인근의 편의점 두 곳과 성심슈퍼에서 하시면 됩니다.
후불교통카드는 국민 농협 롯데m형 롯데멀티형이 가능하며 후불교통카드 확대관련 민원을 충청북도에 제기해시면 언젠간 더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5/19일 오전에 조치원에서 버스를 타면서 물어보니 \ 2.0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번보다 더 올랐네요 했는데 이번에 내린요금이 적용 되었다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근데 청주시가 무슨일로 청원군과 단일 운임을 했을까요? 과거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이 무산된 후 청주시 버스 개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편 내용을 보면 청주시는 상당히 편리해진 반면 청원군은 불편이 증가했습니다. 청주 밖으로 나가는 노선은 증평, 미원, 문의, 신탄진, 부강, 조치원, 교원대, 옥산, 오창, 진천, 오창단지 위주로만 배차를 줄였고 결국 이 노선에 걸치지 않은 청원군 지역은 크게 불편이 증가했죠. 당시 청주시의 버스 개편을 두고 통합을 거부한 청원군에 보복을 가했다란 말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결국 청원군은 공영버스를 운행해야 했죠. 근데 요금을 단일로 한건 통합의 조건이 붙지 않았냐란 생각이 드네요.
청원군과 청주시가 다시 하나로 뭉치기 위한 움직임인 것이겠죠......
운임단일화 말고도 여러 가지 안건들이 있습니다만 여기선 자세하게 밝히진 않겠습니다.
27 일에 청원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는데 이번만큼은 꼭 통합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근데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은 생각보다 많이 복잡해서요. 사실 청주시는 청원군과의 통합이 절실한게 청주시는 거의 웬만한 주요 지역은 개발 되었지만 그에 비해 인구 증가가 크질 않았죠. 반면 청원군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현재 15만이 되었습니다.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하게 되면 80만의 대도시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충북도가 가만히 두고 보질 않죠. 충북도는 152만의 인구인데 무려 반 이상이 청주시와 청원군에 몰려 있죠. 충북도 입장에서는 청주가 80만의 대도시가 되는게 상당히 부담이 커집니다. 그리고 충주시와 제천시도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반대하죠. 청주시로 인해서 충북도에겐 뒷전이었죠.
충주시는 도청이 청주시로 간 뒤로 청주시에 대한 반감이 큽니다. 제천시는 아예 청원군보다도 인구가 적습니다. 충주시와 제천시는 청주시와 청원군으로 인해 홀대 받았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죠. 통합 청주시 탄생은 도내 종주 도시 현상 심화로 충주시와 제천시가 훅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청주시가 인구가 증가하는데 비해 충주시와 제천시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였죠. 그리고 충북도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막으려는 이유는 청주광역시의 탄생을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 계속 성장할 것이고 결국 인구 100만이 넘어가버리죠. 청주광역시로 청주시와 청원군이 떨어져 나가면 충북도는 빈껍데기되죠.
부천역님 고향이 충북인듯하시네요 ----저는 청주가 고향 입니다
한때 청주에 10여년 산적이 있었습니다. 원래 태어난곳은 부천이고요. 그러다 군대 가면서 집도 이사를 해서 그 뒤론 청주에 거의 못 갔죠. 지금은 현재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청주 보면 빨대 효과가 가장 극명하게 보이는 도시더군요. 청원은 베드타운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조치원, 진천, 증평이 빨대 효과로 상권이 흡수되는 감이 있죠.
청주-청원 은 전주-완주와 정말 비슷한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