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내가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다.
미국 메사츄세스 벅서 카운티 췌셔 친구 집에 부루베리 키큰 3나무가 있다.
췌셔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와서 따 먹어도 남는다.
베리도 동네 사람들도 사다리를 놓고 딴다.
우리도 오라 하기에 갔다.
우리는 지금까지 큰 감나무만한 부루베리 나무가 서 있는 모습에 놀랐다.
친구는 10에이크의 집 둘레다.
부루베리가 다 익어면 새들이 날라와 따 먹기 때문에 수확기에는 나무에 그물을 덮어 씌운다.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아서 열심히 따 왔다.
췌셔에는 감나무도 사과나무도 아람드리 나무가 많다.
사과 나무도 아람드리 나무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물론 지금의 과수나무들은 모두 키를 낮추어 키운다.
그러나 무한정 키운 나무들은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거창 부루베리 농장 친구들에게 말해도 믿지 않는다.
시온 에셀 자두나무가 너무 예민한 과수 나무라 품종을
미국 키큰 부루베리 나무로 바꾸고 싶은데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부사는 10월까지 매주 농약을 퍼 부어야 하기 때문에 싫고,
체리 자두는 맛과 당도는 높지만 보관이 어렵다.
감나무는 대봉. 단감. 태추. 기타 종류에 농약 살포가 2회라 쉽다.
그러나 회원들이 선호하지도 않고 귀하게 생각지도 않는다.
이왕지사 비싸고 귀하고 선호하는 큰키 부루베리 나무를 심고 싶다.
올해는 농산물 직판장에서 최고 품질의 사과를 구매 전국으로 배송하였는데 모두가 반응이 좋다.
아직은 농사가 아마추어라 많이도 시행착오를 한다.
올해 무. 배추. 오이. 가지. 들깨. 호박. 기타 몇 종류는 99% 성공이다.
물가가 고공행진이라 모두가 무상 유기농 채소. 과일. 기타 농작물 선호한다.
오늘 호박죽을 한솥 만들었는데 당도 첨가물 전혀 없이 너무 꿀 같다.
아무래도 우리 호박 농사가 단 호박과 교배된 호박 같다.
올해 무농약 유기농 호박(200개). 가지(150). 오이(250). 무. 배추. 기타 농작물이 너무 맛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라 마음 높고 먹을 수 있다.
적당한 농장일과 무농약 유기농으로 건강 지키고 경제적 절약도 가져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