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시
2024.1.24
(눅23:44-49)
44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45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47 The centurion, seeing what had happened, praised God and said, "Surely this was a righteous man." 48 When all the people who had gathered to witness this sight saw what took place, they beat their breasts and went away. 49 But all those who knew him, including the women who had followed him from Galilee, stood at a distance, watching these things.
유대시간으로 낮6-9시
우리 시간법으로 낮 12~3시
태양은 그 빛을 잃어 갑자기 온 세상이 어두워졌다...하고
결코 스스로 찢어질 수 없는 성전의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다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큰 소리로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외친 후
숨을 거두었다 한다
오늘따라 예수님의 그 마지막 말씀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라는 소리 속에
성삼위일체신(聖三位一體神)의 불가분리(不可分離)
동반(同伴)의 의미(意味)가 느껴져 왔다
구원구속(救援救贖)을 위해서는 창2:17 롬6:23 계21:8
곧 지옥(地獄)이라는 숙제(宿題)가 십자가 죽음에 연이어 있음인데...
예수님의 최후외침이 오늘따라 기도(祈禱)처럼 들리며...
사망지옥(死亡地獄) 치룸 이후의 부활승천재림심판(復活昇天再臨審判)의 숙제(宿題)까지도 완수(完遂)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 은유(隱喩)되어 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누가를 통한 백부장(centurion)의 고백
그를 등장 삽입함은
예수의 사건이 신화적조작(神話的造作)이 아니라
역사적사실(歷史的事實historical fact)임을 강조하려는 의도성(意圖性)이 엿보인다
오늘따라 겸손(謙遜)이 무엇인가
순종(順從)
그리고 충성(忠誠)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빌2:5-8)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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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333장-충성하라죽도록
(1)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주님께
슬픔이나 괴로움이 주의 사랑 못 끊으리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끝까지
(2)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주님께
찬란하다 저 면류관 들려온다 주의 음성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끝까지
(3)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 주님께
항상 내가 힘쓰오니 주님 나를 도우소서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리 끝까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