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1/07/04/fc%ec%95%88%ec%96%91-%ec%a1%b0%eb%82%98%ed%83%84-%eb%8b%90%ec%86%90%ec%a3%bc%eb%8b%88%ec%96%b4-%ec%bd%94%eb%a1%9c%eb%82%98-%ed%99%95%ec%a7%84%ec%9e%90%ec%99%80-%eb%b0%80%ec%a0%91-%ec%a0%91%ec%b4%89
안양 구단 측은 “닐손주니어와 조나탄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을 했다”라고 알렸다. 두 선수는 다행히 검사 결
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염두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두 선수는 머리를 자르기 위해 이태원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최근 홍대와 이태원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이태원에서 근무하는 미용사를 집으로 불러 머리를 잘랐다. 그러나 집으로 부른 해당 미용사가 코
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두 선수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미용사는 두 선수의 머리를 자를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선수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
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고려해 7월 13일까지 자가격리
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모두 오는 13일 2차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선수단 합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 구단 측은 “두 선수 나름대로 조심하려고 노력은 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두 선수의 코로나 밀접
접촉자 보고 이후 구단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
았다. 이로인해 안양 선수단은 금요일 훈련도 취소한 채 이날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한 안양 관계자는 “미용
사 분과 함께 사시는 분도 음성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