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있는데..
벨을 무식하게도 질하게 눌러대더군요..
쓱~ 문구멍으로 내다봤드니..
미래에서 온듯 했습니다..
동생이 때마침 집에 있어서..
누나 없다고 그러라고..
그렇게 시켜서 내보냈는데..
무슨 동사무서에서 왔다고 하더랩니다..
어제 어무니랑 미래직원이랑 전화로 싸우면서..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나도 요즘 애 얼굴 보기도 힘들다고..
댁같으면 이렇게 해놓구 집에 있기 편하겠냐고..
그말듣고..
혹시 주민등록 말소 시키겠다고
동사무소직원 대동해서 확인하러 온건 아닌지..
좀 불안하기도 하네요..
뭐 동생한테 다른건 안묻고..
요즘 누나때문에 집안 분위기 많이 안좋냐고 묻고..
누나 어디갔냐고 그러길래..
어제 나갔다 아직 안들어 왔다고 했다네요..
또 따로.. 엘지라든지.. 미래라든지..
어디서 왔단 얘긴 안하고..
동사무소라고 그랬단거 보면..
동생이라서.. 카드추심사라고 말하기 그래서
동사무소 사칭한건가 싶기도 하고..
ㅡㅡa
주민등록 말소 시키는 과정이 어떤지 좀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뭐 대충 뒤져보니까..
카드사에서 주민등록 말소 신청하면..
15일정도 동사무소 직원이..
주소지 주변에 확인을 하거나..
이해관계있는 사람들이나 가족에게 확인을 한 후에 말소처리 한다고는 하는데..
동생이 어제하루 집에 안들어 왔다고 한 말로는
말소처리 안되겠죠??
(말도 안되는 질문이지만.. 요새 원악들 난리 바가지라~ ㅡㅡ;;)
그 직원과 대동한 아줌마가 동사무소 직원이라고 해도..
그정도로는.. 좀 처리하기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데..
지난주 정도에는 저랑 그 직원..
집전화로 통화도 했는데..
진짜 말소 어쩌고 하면.. 민원쏴두 될랑가요~? ㅡㅡ^
ㅡㅡ;;;
8시쯤에 또 온다고 했다는데..
또 오면..
누나 친구네집에 돈때문에 갔다고 그러라고 하려구요..
집팔리면 일시상환 하려고 기다리는데..
그놈의 대환대출 노래를 불러대면서..
지집 드나들듯이 들락날락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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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다녀갔는데.. 동사무소라고 들먹이더라고 하는데..
M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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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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