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를 소개 드릴려구요. 제가 9월 25일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관계로 이제까지 친하게 지냈던 아주머니에게
마지막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우밴유에 광고글을 남겨요.
사실 제가 예전에 홈스테이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래서 엄청 좋다? 뭐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지금 제가 소개드리는 홈스테이는 나쁘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이 없으시게
최대한 많은 정보 드리려고 노력할게요. 먼저 지금은 한국 남자 2명이 살고 있어요. 한명은 8월 25일날 아파트로 떠나구요.
저는 9월 25일날 홈스테이를 출국관계로 떠납니다. 제가 아는 정보에 의하면 8월 25일 날에 일본 남자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주머니께 물어보니깐 남,녀 불문하고 받으신다네요.
하하하 전에는 남자만 받으신다더니만 ㅠㅠ 여튼 각설하고 홈스테이 소개를 드릴게요.
저희 홈스테이는 조이스역에서 걸어서 7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까지15~20분소요)
정말 거리상으로는 최고인거 같아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버스로 갈아타지 않는거 정말 좋은 메리트잖아요?
그리고 집 앞에는 콜링우드 파크 ! 바로 집 앞에 콜링우드 파크가 있습니다. 콜링우드 파크 옆에 파란색 이쁜 집이 저희 집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저희집에는 pet 은 없구요. 너무 귀여운 안젤라와 씩씩한 마크가 살고 있어요.
그리고 멋지고 쿨한 아주머니(may), 정말 성격좋은 아저씨(mark), 아주머니 사촌동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가족분들은 다 1층에서 생활하시구요. 학생들은 2층에서 생활합니다. 식사는 항상 같이하구요.
식사는 나쁘진 않지만 이태리 식사처럼 완벽하진 않아요(몇몇 친구들이 뭐 그런밥 나오는데도 있다더라구요).
그리고 홈스테이비는 740불입니다. 방이 실제적으로 별로 크지가 않아요 ^-^ 하지만 깨끗한 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아마 분명 좋아하실만한 집이니깐.. 깨끗하지 않고 남의 집 산다고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인차가 있게지만요! 소심하신분들은 아무래도?)그리고 화장실은 학생만 사용합니다(진짜 깨끗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은 필리피노 가정입니다 !
글이 쓰다가 보니깐 약간 장문이 되었네요. 저는 우리 가족이랑 3박4일동안 캠프도 같이가고 그래서 그런지 애정이 많이가네요 ^^* 요즘엔 아주머니가 허리를 잠시 다치시는 바람에 집이 조금 덜 활동적이지만
평소엔 완전 활동적이라는거 ! 참고하세요!
그리고 사진이나 정보가 더 필요하신분도 말씀해주세요.
8월 26일 , 9월 26일 들어오실수 있어요. 2자리 남아요. 총 학생 수용가능수는 3명입니다. 남녀무관 국적무관그리고 찾아오시는건
언제든 가능할거에요
.
사진 첨부해드릴게요. ^^
제 전화번호 : 778-838-5077 왠만하면 오후5시 이후로 전화주시구요! (무료 때문에;)
아주머니 번호 : 604-771-4140 (영어 쓰셔야되는거 아시죠?)
주소는 5303 mckinnon vancouver canada Let's google it !
첫댓글 아 ㅋㅋㅋ 제방이 더러워서 안찍었는데 메일주소 남기시면 보내드릴게요~;
2,3개월 단기간 머무른것도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저도 사진 부탁드려요 1000jia@hanmail.net
이미 9월 1일 입주 하시는 분(여자분)은 정해졌구요. 9월 26일 입주 하실분만 가능합니다. ^^
chajw3c@naver.com 방사진 부탁드립니다~~참 간식이랑 식사에 대한것도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