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LgKkFuuiGtY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보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 '제보, 제대로 보겠습니다' 순서입니다.
음료수병에 알약과 음료가 같이 들어 있어 동시에 마실 수 있는 제품,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런 방식으로 따는 뚜껑은 한 중소기업이 특허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남양유업이 신제품을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특허를 침해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중소기업은 몇 년 간 개발한 특허 가치가 사라질까 걱정하고 있는데요.
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마트 진열장 한쪽을 차지한 요구르트.
뚜껑 속 알약이 음료와 분리돼 있다가 뚜껑을 열면 알약과 음료를 한 번에 마실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로 만드는 플라스틱 뚜껑은 한 중소기업이 특허권을 갖고 있습니다.
8년 전부터 오직 한국야쿠르트 사에 납품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남양유업이 같은 방식 뚜껑을 이용해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중소기업은 남양유업에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중소기업 N사 관계자 : "액체가 들어가지 않는 걸 확연히 보실 수가 있어요. 완벽하게 차단을 하고 있다는 거고요. 이 기술이 저희 특허(입니다)."]
얼마나 똑같을까.
겉보기에도 두 회사 제품의 용기는 비슷한데요.
내부 구조도 거의 똑같다 보니 이렇게 뚜껑을 바꾸어 끼워도 문제가 없습니다.
남양유업 제품이 한 번 특허를 침해하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같은 제품을 베껴 만들 가능성이 높아 막대한 피해를 볼 것으로 해당 중소기업은 우려합니다.
[김종욱/중소기업 N사 전무 : "(특허 상용화에) 수십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매출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제품이고요. 이러한 특허를 침해를 받는다고 하면 저희는 사업을 진행하는데 굉장한 차질을..."]
남양유업 측은 신제품 음료수 뚜껑을 대신 생산하는 업체가 특허 침해 소지가 없다고 밝혀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뚜껑 생산을 맡긴 회사와 중소기업 N사 사이의 특허 침해 갈등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판단이 다릅니다.
[박현호/대한변리사회 섭외이사 : "침해 여부도 각각 행위를 별개로 판단합니다. (침해 소지의)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선의로 구매했더라도 이후에 사용을 하거나 판매를 하게 되면 별개(행위)기 때문에 별개로 침해가 성립됩니다."]
남양유업과 뚜껑 생산 업체는 이미 외국에 비슷한 용기가 있었다며 처음부터 특허가 될 수 없었다는 취지로 심판을 준비 중입니다.
결국 특허를 지키려는 중소기업으로서는 길고 긴 법정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런~
첫댓글 왜절해 진짜
진짜...가지가지해
남양이 남양하네
양아치아냐 쟤넨 끝없이 구설수 만드는데 1등이여
그거 이미 백종원이 손에 부어 먹어서 유명한디
그 야구르트가 저 중소기업이 한국야구르트에 납품하는 엠프로일거야!
아 그거!!! 개유명하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라릐야 알고 있어 그 제품이 유명하다는 소리야
양아치냐 진짜
쓰레기같은 짓은 다해요 할튼
가지가지하네
남양이 남양했다~~~
나 절대 안사 시골인데 집앞 마트에 남양우유만 남아있어써 십오분걸리는 편의점가서 매일거로 사옴^^
진짜 얘네 왜이래 ㅋㅋㅋ
하여튼 싸가지없는짓은 다 골라서 하구나ㅋ...
양아치짓은 다하네
진짜... 남양은 대체 어디까지 문제를 일으킬 셈이여?
어유 진짜 여긴ㅋㅋㅋㅋㅈㄴ 비호감이다
엠프로 존맛인데 왜 따라함 ㅅㅂ
남양 망해야 정상
남양이 남양했다
남양답네 언능망해라
지금 .. 엄청 힘든가?
와 진짜 말그대로 남양이 남양했네
양심도없고 싸가지도 없냐
에리하다
남양...
존나 양아치새끼들 아녀
쿠퍼스 맨날 먹고 있는데 응원합니다 꼭 승소하세요!!
와우다...
왜저래
엠프로 화장실 잘 감 굿굿
노답이다
와우
엠프로 존맛인데
내가 취준 아무리 급해도 남양은 안쓴다..
진짜 양심어디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