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한화솔루션: 4Q24 신재생 부문 소폭 흑전 예상
▶️ 보고서: https://bit.ly/48u7LG9
▶️ 실적 하이라이트 및 애널리스트 Comment
- 3Q24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컨센을 하회했습니다. 신재생 사업의 적자 지속 때문입니다.
- 4Q24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축소됩니다. 신재생에서는 발전자산/EPC 매각이익이 대규모로 반영되고, 케미칼은 운임 하락, 환율 상승 영향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 Neutral, TP 2.9만원을 유지합니다.
- 회사는 1Q24 컨퍼런스콜에서 태양광 모듈 출하량 가이던스를 10GW에서 9GW로 하향조정한 이후 3Q24에는 이를 재차 8GW로 하향했습니다. 3Q24 출하량이 기존 QoQ +30% 증가였으나, 실제로는 전분기 대비 변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발전자산/EPC 관련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나, 결국 주가 반등의 핵심 트리거는 모듈의 출하량 증가와 적자폭 축소입니다.
- 하나증권은 1) 미국 내 재고소진 이후 가격 상승 2) 미국의 중국업체에 대한 IRA 보조급 지급 중단 등이 모듈 업황의 턴어라운드를 위한 기본 전제라 판단해 해당 이슈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투자의견을 상향할 계획입니다.
- 해당 시점에는 순차입금 증가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2021년 1.3천억원 → 2022년 1.7천억원 → 2023년 3.2천억원 → 2024년(E) 5.6천억) 리스크도 동시에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 3Q24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컨센(-540억원) 하회
- 태양광 적자(-410억원)가 지속되나, 그 폭 축소는 긍정적. 이는 발전자산 매각/EPC 관련 매출액 5.8천억원, 영업이익 308억원(OPM +5.3%) 덕분
- 모듈 영업이익은 -1,934억원(OPM -34%)로 적자 지속. 판가/물량 모두 QoQ Flat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익성이 지속된 영향. AMPC는 +1,216억원 추정
▶️ 4Q24 영업이익 -3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 축소
- 신재생 부문 영업이익 12억원(OPM +0.1%)으로 소폭 흑자전환 예상. 이는 발전자산 매각/EPC 관련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613억원(OPM +5.3%)을 가정했기 때문
- 모듈 영업이익은 -2,413억원(OPM -30%)으로 오히려 적자 확대. 모듈 출하량 가이던스 QoQ +80%에 따른 AMPC 확대 불구, 판가/마진/마진율이 전분기와 유사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