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이 육군총장 관사를 답사한 것일까.
천공이 한남동 육군총장 관사를 답사 여부 문제로 시끄럽다. 대통령실은 이 문제 제기와 관련된 사람들을 고발하겠다고 한다.
고발이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대통령실이 나서서 고발하는 모양새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의혹 제기된 것이 허위사실이라면 고소를 해야 할 사람은 천공일 것이다. 천공은 이 의혹에 말이 없고 고소한다는 말도 없다.
보도를 보면 윤석열이 육군총장 공관을 사용하겠다고 한 시점에 부사관이 천공 또는 천공으로보이는 사람이 답사하였다는 것이고 이런 내용을 육군총장에게 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과연 천공이 답사한 것이 사실일까.
현재의 상태로는 드러난 것이 없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 여부는 생각 외로 쉽게 알 수 있다. 육군총장 관사 주변의 CCTV 영상을 확인하면 될 것인데도 고발부터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고발을 한다고 하니 육군총장 관사 주변의 CCTV 영상이 제출될 것이고 그리된다면 의혹의 사실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천공 또는 천공으로 보이는 사람을 보았다고 하는 부사관의 진술을 할 것이므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천공이 답사한 것이 사실이라면 윤석열의 지지율을 다시 한번 바닥을 칠 것이고 답사하였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의혹 제기한 사람들은 상응하는 책임을 지면 될 것이다. 굿판이 끝나면 떡 한 조각이라도 얻는다는 생각으로 느긋이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출처:한국일보
첫댓글 스승을 스승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천공이 날뛰는데 기독교는 무슨 신을 믿는지?
삼라만상을 주관한다는 그 신은 죽은지 오래련가?
아니면 니체가 신은 죽었다 하듯 천공이 죽여버리지 않았음에 뭔가 한 마디는 있어야 천만 기독신자 체면이 서는 것 아니냔 말이다?
아니면 십자가를 떼어내어 부억에 쳐넣어 버리던가 해야 신을 믿자던가 아니면 천공이 예수를 대신했다던가 문선명 처럼?
천공도사 vs 전광훈목사
붙으면
누가 이길까?
총장 공관은 지나가다 슬쩍 들리는 동네 이장집이 아닌 것으로 천공의 답사는 사실이라 본다. 허나 그냥 놔두아 눈덩이 되면 안 되기에 일단 잡아드려 소금 뿌려 기죽여 놓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