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줄기반 부모 모임 후기
-일시 :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15시 30분
-장소 : 전원 어린이집 열매반
-참석 : 올리브, 무지개, 수아파, 민섭맘, 율맘, 승준맘, 예원맘, 최윤서맘, 정윤서맘, 찬욱맘, 강훈맘
1. 올리브 여는 말
-10월 23일(화) 보육인의 날에 토마토가 우수교사 시장상을, 사진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가능한 1,2차 하원을 부탁드리며 개별하원은 4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번 어린이집 전시는 첨단2지구 근린공원에서 거리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유능함과 능력을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학부모님께서도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2. 전시회 이야기
-일시 : 2018년 11월 3일 (토) 오후 2시~5시
-장소 : 첨단 2지구 신용 근린공원 중앙 분수대 앞(빛고을 고등학교 건너편)
-준비물 : 아이들(빨간 전원티 안에 흰색티), 부모님(빨간색 상의)
-순서 : 플래시몹 > 전시&체험 > 공연 > 장터
-공지사항
⓵전시시작을 플래시몹으로 시작하오니 10분 전 미리 도착하여 전시 시작 전에 무지개 근처로 모여주세요.
⓶전시 관람시 아이들의 패널이나 작품을 학부모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어 도움을 주면 좋겠어요.
⓷행사 중간에 귀가하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하며 자리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⓸ 장터는 카페글을 보고 참여여부와 판매품목을 댓글에 달아 알려주세요.
3. 전시회 체험에 관한 논의
-그 동안 아이들의 활동과 작품을 살펴보며 그와 연계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무지개의 의견에 따라 숫자, 길에 관련된 4가지의 방법이 제시되었어요.
⓵엄마아빠가 숨겨놓은 숫자 숨은 그림찾기
현재 아이들이 그림속에 숫자를 숨겨놓고 찾아보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로가 그린 그림속에 숫자 찾기를 이미 익숙하니 엄마 아빠가 그린 그림 속에 숫자 찾기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⓶보물 찾으러 가는 길(미션 길)
미로 같은 길을 바닥에 구성해서 코너 마다 미션을 완수하면 출구에서 보물(사탕)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에요. 길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천막천이나 장판 위에 라인테이프를 붙여서 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천막천은 쉽게 밀리고, 장판은 비용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어, 직접 행사장 답사를 해서 바닥에 어떤 방법으로 고정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 보기로 했답니다.
⓷빠른 길 찾기
바닥에 여러 가지 모양의 길을 그려놓고 어떤 길이 제일 빠른 길인지 선택해서 시합을 하는 게임이에요. 다양한 길을 그려서 친구랑 손을 잡고 ‘함께 가는 길’을 체험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과 미리 장애물을 설치해 놓고 장애물을 피해 길 만들기 활동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어요.
⓸100쌓아보기
“100은 쑥쑥 자라는 거야.”라는 아이들의 생각대로 여러 가지 물건을 100까지 높이 쌓아보는 놀이에요. 사실 이 활동이 준비하기가 제일 쉽기 때문에 ‘길’에 관련된 고민이 해결되지 않으면 쌓기를 하자는 의견이에요. 높이 쌓기가 쉽지 않게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제시하거나, 돌멩이쌓기, 물병쌓기등 여러 가지 소재를 제공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길 이라는 주제가 넓고 다양한 모양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 너무 어려우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가 힘들 수 있으니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또 한 명당 소요시간을 정해 여러 명이 적당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추후 단톡방에서 의논을 하여 체험준비를 진행하기로 했으니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부모님께서는 활발한 의견을 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주말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이들과 계속 활동을 하고 있으나 전시회 이야기와 작품활동을 하다보니 기록에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4. 줄기반 생활 이야기
-지난 달 부모모임 때 아이들의 점심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을 해 보니, 자신의 기호에 따라 양을 정하여 먹는 시간도 개선이 되고 예전보다 점심시간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최근 친구에게 거절당해서 속상함을 느끼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합니다. “이거 나랑 같이 하면서 놀래?”하고 묻는 태도는 많이 좋아진 반면 ‘거절하는 법’에 대해서는 아직 서투른 아이들입니다. “안돼!”라고 말하기 보다 “나 지금 이거 하고 있으니까 나중에 놀자.”라고 부드럽게 거절하며 말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지도하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친구가 안놀아 줘서 속상한 마음을 잘 다독여주시고 이야기 해 주세요.
-가정에서 놀잇감을 가져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동화책이나 퍼즐 등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허용을 하는 대신 친구와 같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되도록 장난감이나 과자는 가져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후기 잘읽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감사합니당~^^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감사합니다^^
^^ 후기쓰는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