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언니가 세상을 등지셨을 때 처럼 하루종일 실감이 안나면서도 먹먹하고..
그러면서도 하루 일과는 있기에 다 해내고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꼭 그래야만 했는지.. 마치 우리를 져버리신 것 같아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꼭 그렇게 모질게 '전직 대통령 예우'를 한 이 정부와 주도한 세력 기타 등등..
원망스럽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나 단체 기관은 열거할 수도 없이 많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시간 째 덕수궁 앞 추모하는 사람들을 전경들을 동원해 왜 막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고요.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어제는 휴먼다쿠멘터리 사랑을 보다가 오밤중에 통곡을 했는데
오늘은 통곡은 아니지만 참 하루종일 멍하네요...
난 봉하마을 한번도 안가봤는데.. 언젠간 꼭 가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훗날 역사가 당신을 제대로 평가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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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고..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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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4 00: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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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