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은천기도원이 10월 27일(금) 오전 11시에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도심지 기도원 사역을 재개했다. 권혜경 원장의 인도로 은혜찬양,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64장(기뻐하며 경배하세) 후 이은희 원장(목포 은혜수양관)이 기도하고 찬송550장(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인도자의 성경(창12:1~4)봉독 후 캄보디아선교 중 일시 입국한 박진섭, 김세라 선교사부부 특송 후 동노회 노회장 정복식 목사(익산열린문교회/기도원)가 [복이 될지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주은 목사(군산부활교회)가 축사하고, 찬송210장(시온성과 같은 교회), 전혜숙 목사(순천 은혜기도원)가 봉헌기도 후 권혜경 원장의 인사 및 광고 후 원목 정우평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주변 떡 돌리기에 이어 좌수영로 606 여수한우촌(대표 김현숙)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다과를 들며 교제를 나눴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순신광장로 220(종화동990-2 태양맨션상가 201호 2층) 구, 여수평화교회로 이전하게 된 여수은천기도원은 본당, 원장실, 주방, 거실, 화장실, 샤워실,창호교체, 천정등화, 바닥재교체공사,음향시설, 간판공사(진행 중) 등으로 예쁘게 꾸몄다. 2006년 무렵, 동 건물 202호에서 [하늘문기도원] 사역을 시작했고, 둔덕으로 이전했었다.
여수은천교회, 수양관, 기도원 등 은천공동체는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라(사 43:18~19)"는 말씀처럼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앞서가지 않고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길을 뒤따라 새 일을 행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여수은천기도원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전을 기념해 김재원 목사(인천열린문교회)를 초청해 "올라가 먹고 마시소서 큰비 소리가 있나이다(왕상18:41)"란 주제로 축복대성회를 개최한다. 낮10:30,밤7:30, *문의 및 상담 tel.061,663-1006, 010-9665-8728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