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풍 구경이 아쉬워
가을 끝자락에
나주 불회사로 go~go~
불회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바라본
불회사 전경
대웅전 앞 마당에서
대웅전 삼배 참배 후
삼성각(삼신각) 참배
불회사 종무소 옆
휴게실에서 무료 차 시음
차 향이 은은하고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니
정신을 맑게 하네요~
작년에 구입했던 비로약차!
아직 집에 있으니 가끔 마셔야 하겠습니다.
평일이라선지 관광객이 우리 밖에 없어
고즈녁한 산사에서 차 한잔의 여유~
창틀에 놓인 다육식물이 일품이고
창너머 가을 정취가 좋고
따사로움을 느끼게 하네요.
불회사를 나와 나주호 호반길 따라
숨겨진 단풍 명소인
녹야원(조그마한 암자) 단풍 구경 go~go~
호반길 따라 가는 길에
평택임씨 세장산 비석이 있어 한 컷!
산소까지 가는 길 양옆으로
황금측백나무로 조경을 잘해놓았네요.
아름다운 나주호
때마침 쾌속선(경비선)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저만치 지나가고 있어 한 컷!
숨은 단풍 명소인 녹야원 입구 단풍
현재 주지 스님께서
젊은 나이 때(20대 중반)
군대 제대후(1970년대 후반)
백양사에서 애기단풍나무을 구해
녹야원 입구 도로 양옆에
수백 그루를 심었다네요~
작년에 비해 올해는
단풍이 예쁘게 물들지 않아 아쉽네요~
단풍 명소인 녹야원 입구 정자
이 곳 역시 작년보다 덜 예쁘게 물들었네요.
점심은 나주읍내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무쇠솥에서 펄펄끓고 있는 곰탕국물
유명 맛집이라 12시 조금 넘은 시각인데
벌써 손님으로 꽉찼네요.
줄서서 대기 번호 받아 기다리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후에는 나주목사 주변 산책
목사 뒤뜰 500년 묵은
은행나무 앞에서 한 컷!
아직 단풍이 덜 들었네요.
작년 형제계모임 가졌던
한옥펜션 가보는 길에
뻥튀기 입에 물고
황색코스모스밭을 배경으로...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단풍 구경
상선약수
추천 0
조회 26
23.11.15 18:3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