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영국 시인 토마스 엘리오트는 "황무지"라는 시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3월이 잔인한 달이고 4월은 꽃피는 시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코스피가 3월 무려 19% 조정을 받았지만 연초서부터 보면 아직도 20% 가까이 상승하여 주요 국가 증시중 앞서있습니다. 1,2월 너무 급히 오른 코스피가 조정이 나올 시점이 된 상황에서 이란전쟁으로 빰 맞은 것이었습니다.
출처 야후
3월 31일 미국 증시 아직 장 마감전이지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 상관 않고 전쟁을 조만간 끝내겠다는 발언을 한 덕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떠나면 알아서 호르무즈 해협 열릴 것이라는 말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 곳을 여는 것은 페르시아 만의 석유에 의존하는 나라들 몫이라는 염치 없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만약 미군이 하르그 섬을 장악하는 육상전으로 번지면 유가가 150불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그런 최악의 가능성이 줄어 들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야후
아직 장 마감전이라서 두고 보아야 하지만 유가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출처 야후
어제 장중 1530원까지 솟은 환율도 내려가고 있습니다. 유가가 내려가면 수출입 수지에 대한 걱정이 줄어 들기 때문인 것입니다.
출처 야후
미국 상장된 한국 MSCI 지수도 4% 가까이 오르고 있고 야간 코스피 선물은 현재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어제 코스피, 코스닥 다 폭탄을 맞은 듯 합니다. 반도체 전문성이 있는 씨티 은행에서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520블에서 450불로 내리면서 마이크론이 전날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코스피도 폭탄을 맞았습니다. 코스닥은 시총1위인 삼천당제약이 발표한 기술이전 계약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면서 하한가로 마감하면서 다른 주식도 같이 끌어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반대매매 물량이나 반대매매 회피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낙폭을 키었습니다 .코스닥은 외인들이 낙폭이 지나치다고 보아 매수하였습니다.
아직 이란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 강조한 것처럼 휴전이 되기 전까지 현금으로 분할 매수는 가능하지만 지나친 레버리지는 피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일단 분위기는 트럼프가 더 이상 확전을 할 입장이 안 됩니다. 그리고 파월 연준의장이 유가 상승에 의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호재입니다. 유가는 당분간 잘 안 내려가겠지만 경기침체를 막기 위하여 연준이 올해 추가로 두번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만약 이란전쟁만 4월 휴전이나 종전이 되고 나면 국장 급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상반기 코스피 6500-700 코스닥 1300-1400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직은 반도체 수요가 정점이라고 보기는 이르고 전력, 조방원 등 다른 산업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의지로 코스닥도 어느 정도 따라 갈 것입니다
정리하면 4월1일 일단 국장은 기분 좋게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장 마감까지 강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유가에 달렸을 것입니다. 지금은 지나친 비관, 낙관 다 바람직하지 아니합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