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끓여부었던 것을 딸궈서 또 끓이고~~ 혹시 처음 끓였던물이 싱겁다싶으면 소금을 더 넣으면 돼요. 쫌 짜게 하는게 좋아요. 왜냐면 첨에는 오이에서 물이나와 소금물이 희석되고 또 나중에 물엿에 담그면 또 단맛과 희석이 되기땜에 싱겁게하면 맛이 없더라구요. 소금물 끓여붓기 하면서 열흘남짓되면 오이지가 익어요. 그러면 그때 물엿을 붓고 꼭눌러놓고 하루지나서 보면 물이 오이를 덮었을꺼예요. 하루이틀 지나서부터 먹어도돼요. 다되서 썰어서 무칠때 혹시싱거우면 외간장을 좀 넣으면되요. 맛나게 만들어 보시길~~ㅎㅎ
라디오 방송에서 오이지 만드는걸 쉽게 설명해서 담가봤는데 돌로 꽉 눌러 놓지 않고 싱겁에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어떤 오이지는 물컹거리는 것도 있던데요. 그래도 아들이 일부 성공한 오이지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돌로 꼭 누르고 몇 번 물을 끓이고 일부는 불도화님처럼 올리고당이나 물엿도 넣어봐야겠어요~
첫댓글 입맛없을때 먹음좋을것같아요^^
우리집은 오이지를 좋아해서 5월중순부터 만들어먹어요. 한꺼번에 많이 안만들고 오이 20~25개정도. 올해도 3번이나 했어요. 피클처럼 먹을 수도있어요. 10개정도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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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끓여부었던 것을 딸궈서 또 끓이고~~ 혹시 처음 끓였던물이 싱겁다싶으면 소금을 더 넣으면 돼요. 쫌 짜게 하는게 좋아요. 왜냐면 첨에는 오이에서 물이나와 소금물이 희석되고 또 나중에 물엿에 담그면 또 단맛과 희석이 되기땜에 싱겁게하면 맛이 없더라구요. 소금물 끓여붓기 하면서 열흘남짓되면 오이지가 익어요. 그러면 그때 물엿을 붓고 꼭눌러놓고 하루지나서 보면 물이 오이를 덮었을꺼예요. 하루이틀 지나서부터 먹어도돼요. 다되서 썰어서 무칠때 혹시싱거우면 외간장을 좀 넣으면되요. 맛나게 만들어 보시길~~ㅎㅎ
요즘 시장에 오이가 많던데 용기내서 한번 해볼까 합니다!!
굉장히 쉬운 요리예요. 요즘은 오이도 싸고... 그런데 날이 더워서 오이가 잘못될수가 있으니 꼭 눌러놓고 자주 끓여부어야해요.
어머 불도화님 그래요~저는 그냥..ㅎ...짠물채 김치통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버렷어요..여러번 끓여서...또 부어야하나요?
처음에 뜨거운소금물에 퐁당햇더니..안에까지 간이 베엿던데요...하루만에 쪼글.....그래서 그냥 김치냉장고에 넣어버렷어요...
참고할께욤~다시~~보고~^&^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번만 끓이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땜에 저장하다보면 물러질까봐 여러번 끓여붓는것같아요. 이렇게 더운날이 아닐땐 두번만 끓여부으면 되는데...
저는 맨 처음에 끓여서 바로 부어야 하는 걸 식혀서 부었답니다. 그래서 쪼글 거리질 않네요. 그 후에 조언을 듣고 2번을 끓여서 바로 부었으나... 내가 생각한 그 맛이 나질 않네요.
깍뚜기도 오이소배기도 소금물 끓여서 바로 부어야 아삭거려요~ 그래도 오이지가 다 익었으면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부어 눌러놔보세요. 혹시 쪼글거리게 되려는지...
오이지는 엄마가 담가주는것만 먹었는데...
이제 저도 이곳에서 배웠으니까 제가 담가 봐야 겠네요...
불도화님의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엄마가 만들어주신것만 드셨으니 이번에는 만들어서 엄마한테 갖다드리세요~ 엄청 기특해하실껄요?ㅎㅎ
오이지 맛있겟어요!
친구가 담가준것 냉장고에 있는데 오늘은 먹어봐야 하겟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소금물에만 담근거라면 썰어서 꼭짜야하는게 관건이거든요~ 우리집엔 조그만 짤순이가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오이지짜는데는 필요없게 됐네요~양파망에넣고 꼬~옥짜서 갖은양념해서 무치시면 맛나는 반찬이 될거예요
불화화님표 오이지 담금 짱!!!...............!!!!추천 꾹.......한표 드립니다*^^*
저도 주워들은건데 제가 실습을 해봤더니 완전 짱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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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짜게 끓여서 자주 끓여붓는게 관건이예요~맛나게 만드세요^^
대단하시네요. 오이지 담그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 한번도전해봐야겠네요
40년 솥뚜껑 운전하면서 40년 만들었던거네요~ㅎㅎ 그런데 올리고당에 다시 절이는 건 금년에 첨 해봤어요. 강추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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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댁님 뭐 새삼스럽게요~~ㅎ 저도 감사해요^^
저도 내년에는 가르쳐주신방법대로 담가봐야겠어요 그동안은 지인들로부터 담가준거
받아먹기만해봤거든요...
수련님!!받아먹을 수있을 만큼 마당발이신가보네요~~ㅎ 내가 주어야 받을 수도 있으니까~~서민적이면서도 그런대로 밥반찬으로 그만인것중에 한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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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님은 솜씨가 좋으시네요. 오이소박이가 더 어렵지않나요? 글구 부지런하시네요. 오이소박이는 조금씩밖에 못해먹는거잖아요?
라디오 방송에서 오이지 만드는걸 쉽게 설명해서 담가봤는데 돌로 꽉 눌러 놓지 않고 싱겁에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어떤 오이지는 물컹거리는 것도 있던데요. 그래도 아들이 일부 성공한 오이지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돌로 꼭 누르고 몇 번 물을 끓이고 일부는 불도화님처럼 올리고당이나 물엿도 넣어봐야겠어요~
뭐 내년까지 갈거있어요? 요즘도 담궈먹으면 좋죠~ 아직 장마도 시작 안했는데...김치거리 값이 비쌀때 대타로 훌륭한 반찬이거든요~~ㅎㅎ 물위로 뜨게하면 절대안되요. 글구 쫌 짠게 나아요. 물에 담궜다 먹으면 되니까요~
어머,물엿이나 올리고당 넣어 보관하는건 처음 들어요 쫀쫀 달달 맛있겠네요 해야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밤나무님 그쵸? 저도 올해 첨들어서 해봤는데 정말 강추예요~~꼭 맛나게 해보셔요^^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 담그는 법 잘 배우고 갑니다..불도화님 덕분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요즘 오이가 싸니까 실패해도 아깝지않다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세요. 그닥 어렵지않으니까 성공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