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요리 활동 시간 입니다.
김밥 재료들 입니다.
일곱 빛깔 맛있는 김밥 속 재료 입니다.
요리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무지개:나는 누구일까?????(김을 보여 주며~)
바다에 살아요. 물 속 나무에 붙어 살아요.
아이들: 미역이에요!
무지개: 김밥 싸는 김이에요. 물 속 나무에 붙어 사는 김을 뜯어 잘 말려 김으로 만들어요.
속재료를 보여주고 설명 합니다.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
바다 속에 사는 생선으로 만든 맛살
돼지고기로 만든 햄
아삭 아삭 오이
밭에서 키우는 배추
맛있는 달걀
노란 단무지 ( 밖에서 먹는 노란 단무지 색깔 보다
옅은 우리 단무지는 천연 색을 사용하고,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먹거리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재료 설명이 끝나고...
한가지만 먹지 않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니다.
무지개:네모난 김을 자르면 무슨 모양 일까?
아이들: 네모 모양이에요!
작은 조각 퍼즐을 만들어 봅니다.
김밥 쌀 준비를 합니다.
김 위에 밥을 올리고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돌돌돌 말아 줍니다.
지민이는 김밥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김밥집 사장님 같은 동우 입니다.
골고루 가지런히 밥위에 올립니다.
밥 위에 재료를 한가득 올려 놓고... 게맛살은 입으로 직행 전 입니다.
입으로 쏙~
효빈: 김밥이 너무 뚱뚱해요!
만율이는 좋아하는 계란 먼저 올립니다.
언제 말았는지... 영웅이는 기다립니다.
손 과 눈이 바쁜 아이들 입니다.
친구가 싸놓은 김밥만 봐도 깔깔깔 웃는 7세 아이들 입니다.
생 김 맛도 봅니다.
싸놓은 김밥 맛을 봅니다.
앞이가 없는 다원이는 김밥이 잘 안잘린다고 말 합니다.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 오늘 만큼은 남기지 않고 골고루 잘 먹었습니다.
여행 다녀온 건호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동화책을 보던 다경, 성찬이도 조용히 들어 봅니다.
첫댓글 김밥 또 먹고싶다.쩝..맛있었는데
엄마, 엄마 말이 맞았어.
무슨 말이?
응~김밥에 오이를 넣으니까 맛있었어.
그랬어? 김밥이 맛있었어?
응. 진~~짜 맛있었어.
행복한 추억이 또 늘어나네요.
매주 목요일 이렇게 요리 활동을 할수 있는 어린이집을 다닌다는것이 새삼 감사하네요^^ 정말 일반어린이집은 상상도 못할일인데요 선생님들 수고 많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