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쪽 비 소식에 갑자기 변경된 코스
신점리 용문사 입구 주차장-x512.7-용조봉(615.8)-신선봉(636.3)-x567.0-x630.5-x816.5-한강기맥-x707.0-x703.5-△735.3-폭산(1002.5)-x798.5-x709.8-갈현-갈현1교(물 건넘)-숫고개-x810.0-어비산(△827.0)-유명계곡-자연휴양림-37번 도로 선재마켓 앞
거리 : 20.5km 도보 포함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단월면 옥천면 가평군 설악면
도엽명 : 양수 용두
용조봉은 용문산 도립공원에 속한 봉우리며 한강기맥 싸리봉과 폭산 사이 능선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있다
한강기맥 주 능선에서 북쪽으로 살짝 비켜난 폭산(문례봉)은 그 능선을 북쪽으로 계속 이어가면서 봉미산(856.0) 삼산현 보리산(나산627.3) 놀미고개 장락산(629.5) 왕터산(411.0)을 일으키고 북한강으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으로 봉미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한편 용문산 정상(1157.0)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숫고개를 지나 어비산을 일으키는 짧은 능선이 있다
폭산이나 어비산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그 지명이 없다
용조봉 능선은 바위지대를 이룬 능선으로 예전에는 등산로가 없었고 즐겨찾는 이들만 찾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지자체에서 등산로와 안전시설 이정표들을 만들어 놓았다
폭산 정상 후 봉미단맥은 일반 등산객들이 찾지 않는 곳이라 좋은 등산로는 아니지만 능선 이어가기를 하는 사람들의 족적이고 x798.5m에서 봉미단맥을 버리고 서쪽으로 분기한 능선도 일반등산로는 아니지만 능선이어가기 산꾼들이 흔적들이다
갈현 임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갈현마을이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물을 건너고 도로 따라 표고차 200여m를 줄이며 오르면 용문산 정상에서 어비산으로 이어지는 숫고개에 닿고 숫고개 남쪽 아래 어비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
어비산 정상에서 서쪽능선으로 내려서면 유명계곡을 만나고 유명산(864.0) 등산로를 만날 수 있는데 유명산 본래의 이름은 마유산(馬乳山)인데 1973년 엠포르산악회 국토자오선 종주 후 유명산으로 불려지고 지도에도 유명산으로 표기되고 있다
용문역 입구 정류장이나 축협앞 버스정류장에서 07시15분 쯤 용문사 가는 7번 버스가 있고 용문터미널에서 07시50분 7-4번 버스 08시30분 77-8번 버스가 있다.
2024년 4월 21일 (일) 흐림
홀로산행
당초 겅남 의령 합천군의 갓골산 임둘봉 미타산 성산 능선을 가려고 진주의 객꾼 아우와 의논을 했는데 주말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에 금요일 취소하고 갑자기 생각한 코스다
용조봉을 마지막으로 오른 것도 거의 20년은 된 것 같고 폭산에서 봉미산으로 가려고 계획했지만 봉미산은 마지막으로 오른 것이 5년 전이니 1990년대 마지막으로 가보았던 어비산으로 연계한 산행을 한다
청량리역 출발 05시33분 첫 전철로 06시49분 용문역 도착 축협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노라니 어제부터 밤까지 내린 비로 청량함을 느끼지만 제법 불어대는 바람에 쌀쌀함을 느낀다
예상시간보다 5분 늦게 도착한 버스는 10분 만에 용문사 주차장에 도착하자말자 민박 펜션들의 골목을 따라 조개골 쪽으로 접근하며 산행 시작이다
▽ 펜션과 민박집들의 골목을 따라 저 앞 좌측 용조봉 능선 조개골 우측 중원산(801.9) 능선의 x618.0m 자락이다
▽ 좌측(서) 용문봉(963.0) 능선자락 끝의 덤봉(290.3)이다
▽ 용계골 다리를 건너려니 신선봉1.87km 중원산2.95km 도일봉7.25km다
다리를 건너서 좌측 도성사 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예전 조계골로 가다가 좌측으로 본 등산로가 생각나서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다가 무덤들을 보며 좌측 사면을 치고 오르니 잘 만들어진 계단이 나타나면서 올라서니 彌勒庵(미륵암)이고 미륵암 직전 우측으로 돌아 오르는 등산로이니 그 예전 등산로 없이 찾아가던 것과는 딴판이다
▽ 미륵암 오르기 전 우측사면으로 신선봉1.65km를 보며 돌아가면 우측 중원산 쪽 등산로 갈림길을 지나며 능선으로 오름이다
▽ 약315m에 오르면 옛 폐 벙커 위 쉼터시설을 지나면서 잠시 후 본격 가파른 오름이다
▽ 약390m 지점부터 능선은 바위지대로 변하면서 우측사면으로 돌아 오르기도 한다
▽ 약445m 바위지대로 올라서니 조망이 터진다
▽ 남동쪽 멀리 갈지산(344.8) 뒤로 배미산(395.2) 칠보산(318.0)이고 좌측은 도일봉(864.0)에서 괘일산(469.3)으로 이어진 500m대 능선이다
▽ x512.7m 직전 신선봉0.83km 등산로입구1.04km 이정목이다
▽ 올라선 바위의 x512.7m
▽ 내려섰다가 올라갈 용조봉을 본다
▽ 암 능을 내려서고
▽ 약500m에서 오름 역시 계속되는 암 능 지대다
▽ 올라선 약545m에서 우측(동) 조계골 너머 중원산 자락 x618.0m다
▽ 약545m 지대 암 능 사면을 지나오고
▽ 용조봉 직전 신선봉0.35km 이정목이고 바위지대 오름이다
▽ 올라선 용조봉 정상에는 635m로 표기되어 있지만 지도의 등고선을 보면 615m다
▽ 비죽한 추읍산(582.6) 그 좌측 희끗한 칠보산 중앙 앞 갈지산 뒤 두 개의 배미산
▽ 크게 보는 중앙 갈지산 뒤 좌측 배미산 우측 311.8m 그 우측 멀리 고래산(541.4) 우두산(484.4)이다
▽ 크게 보는 남동쪽 괘일산 너머 삼각산(538.3) 아주 멀리 치악산과 우측 백운산이다
▽ 비죽한 백운봉(941.2)
▽ 전면 가야할 능선
▽ 좌측 비죽한 바위의 용문봉과 우측 구름을 인 폭산(문례봉)
▽ 우측 중원산
용조봉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의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능선의 봉우리다
조개골과 용계골을 가르며 흐르는 암릉에 있는 산이라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 생각되며 1990년대 山관련 책에 발굴코스로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예전에는 용조봉으로 많이 불렸는데 지자체에서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바로 북쪽의 x636.3m에 신선봉 정상석과 이정표에 신선봉 표기들을 해 놓았다
용조봉에서 막초 한잔에 휴식하며 조망을 즐기고 다시 암 능을 내려서고 신선봉 오름이다
▽ 용조봉 정상에서 암 능을 내려서고
▽ 오르며 돌아본 용조봉 정상
▽ 바위지대를 올라선 신선봉645 정상석이 있는데 지도에 확실하게 x636.3m다 용조봉만 알았던 예전 사람(?)으로서는 약간 의아하다는...
▽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용문봉과 우측 폭산(문례봉)
▽ 신선봉에서 내려서고
▽ 다시 바위지대를 올라선 약629m에서 내려서는데 암 능은 끝나고 육산의 형태고 가파름에는 밧줄이 매어져 있다
▽ 내려선 약505m 안부 좌측은 695x부대 경고판 철조망이고 우측 조개골입구2.57km 갈림길이다
▽ 막초 한잔하고 딱히 등산로가 아닌 금방 오른 x567.0m는 그냥 옆으로 지나치고 살짝 내리고 꾸준한 오름 마지막 북쪽에서 북동쪽으로 휘어 오른 x630.5m
▽ 살짝 내려선 후 고만한 오름이다가 약700m부터 가파른 오름이다
▽ 올라선 약810m 우측 중원산 분기점인데 배낭을 두고 우측으로 비켜난 x816.5m로 가본다
▽ 동쪽으로 100m 정도 거리 x816.5m에는 중원산2.77km 신점리등산로입구4.8km다
x816.5m 능선에 올랐다면 당분간 편안한 능선이고 북동쪽 약785m 한강기맥을 만나면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의 능선은 그래도 종주자들이 있어 족적이 뚜렷한 편이나 24년 전 동국대학교 산악부들이 지나자말자 한강기맥을 발굴코스로 종주할 때의 시간을 생각한다면 요즈음은 한강기맥종주자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반질거리는 등산로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 능선의 사면으로 북쪽 시야가 터져서 바로 앞 한강기맥 x775.1m 뒤로 종자산(582.2) 그 좌측 뒤 좌방산(502.8) 우방산(522.1) 그 뒤로 좌측 등선봉(641.3) 우측 삼악산(655.8) 좌측 멀리는 북배산(869.9) 가덕산(△857.4)이다
▽ 크게 보는 중앙 x476.5m 우측 나무에 가린 소리산(658.1) 멀리 비죽한 연엽산(850.1) 좌측으로 대룡산(899.3) 사진 좌측 x775.1m 뒤 멀리 금병산(651.7)이다
▽ 나뭇가지로 지저분하지만 우측 도일봉(864.0) 좌측 싸리봉(811.8)이다
▽ 크게 보는 우측 두릉산(594.9) 좌측 종자산(582.2)
▽ 약785m 한강기맥 분기점에는 도일봉2.55km 이정목이고 북동쪽에서 서쪽으로 내려간다
▽ 나뭇가지 사이로 북서쪽 봉미산(856.0)을 본다
▽ 한차례 내려서고 오른 바위의 좌측(남) 능선 분기봉은 x707.0m 직전이고 서쪽에서 북서쪽이다
▽ 북서쪽 금방 x703.5m에서 다시 좌측 8시 방향 완만한 내림이다
▽ x703.5m에서 내려서는 곳 짧은 바위지대도 있고 완전히 내려선 곳에서 거의 서쪽 오름이다
▽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아주 오래되고 낡은 삼각점의 △735.3m 막초 한잔하고
▽ 크게 보는 멀리 장락산(629.5)에서 왕터산(411.0)으로 이어지는 능선
▽ △735.3m에서 부드럽게 내려선 후 꾸준히 오른 약770m에서 잠시 내려선 후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된다
▽ 폭산 분기봉을 향한 끈기 있게 올라서야 한다
▽ 분기봉 직전 우측(북)으로 크게 바라본 푹 내려간 성현 비죽한 x811.5m 봉미산(856.0) 좌측 보리산(나산627.3)
▽ 북동쪽 크게 보는 소리산과 우측 뒤 스키장 시설의 두릉산 좌측 비죽한 종자산
▽ 올라선 약980m 분기점 한강기맥은 좌측(남) 용문산 쪽으로 나는 우측(북) 폭산 정상으로 향한다
▽ 분기점에서 우측(북)으로 틀면 묵은 헬기장이고 저 앞에 폭산 정상이다 정상 사진은 실수로 삭제되었다
폭산 역시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용문산과 폭산 사이 문례재와 관련해서 폭산 문례봉으로 주로 불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x1002.5m봉에「1004m 천사봉」표시를 해놓고 천사봉으로 불리었지만 이번에 찾아보니 천사봉 정상석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천사」라는 것에 너무 집착한 지자체의 엉터리 지명 반성한(?) 결과일까! 하는 생각이다
막초 한잔하며 봉미산 보다는 1980년대 이후 올라보지 않았던 물 건너는 어비산 쪽 산행을 생각하는 것은 홀로산행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 폭산 정상에서 바라본 이 능선들의 맹주 격인 용문산을 본다
▽ 북쪽으로 급하게 내려서는 능선 길 뚜렷치 않고 잡목들이다
▽ 내려서며 나뭇가지 사이 살짝 북동쪽 사진우측 비죽한 도일봉 중앙 소리산 그 우측 뒤 두릉산 소리산 도일봉 사이 아주 멀리 홍천의 매화산 까끈봉이며 크게 보는 사진 우측은 역시 한강기맥 갈기산 쪽이다
▽ 급 내리막 약868m 지점 폭산2-7 낡은 구조표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제대로 된 등산로가 있었나보다
▽ 북쪽에서 북서쪽으로 휘며 다 내려선 곳에서 잠시 오르면 x798.5m 진행방향 봉미산이고 좌측(서)으로 내려서면 갈현 방향이다
▽ 완만하게 내리고 부드럽게 올라선 x754.5m 북서쪽이다
▽ 한차례 잠시 내려서고 살짝 오른 곳에서 서쪽으로 틀어 올라선 △728.8m「442재설 76.8건설부」48년 전 재설된 삼각점이다
▽ 이 능선은 5년 전 최고로 더웠을 때 보리산 봉미산을 거쳐 진행했던 능선이다
▽ △728.8m에서 잠시 내려선 후 부드럽게 올라선 x709.8m에서 부드러운 내림
▽ 이후 고만고만한 능선은 수시로 방향이 조금 바뀌며 내려선 능선을 가르는 임도의 갈현
葛峴은 주로 예전 칡이 많은 곳의 지명을 칡葛 고개峴 갈현으로 불렀다는 전국 곳곳의 지명유래였는데 이곳도 그와 유사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차단기의 임도 갈현에서 남서쪽 갈현마을로 내려서니 펜션과 민박집 카페들로 북적이는 것이 깊은 산속의 느낌이 나지 않는 곳이다
도로 따라 고도를 줄이며 숫고개로 올라서서 바로 능선으로 붙으려니 도로 좌측에 산불감시원이 어디로 가느냐 물어오며 산을 오를 수 없단다
고개를 넘어서 적당하게 올라서려고 조금 내려간 상태에서 막초 한잔하며 휴식하고 있는데 계속 따라오며 말을 걸어오는 이유는 잠시 후 밝혀진다
고개 아래 우측 골자기 쪽으로 어비산 일반등산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 임도를 따라 남서쪽 갈현마을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올라본 용문산 정상
▽ 갈현마을 저 위 푹 들어간 숫고개와 그 우측 두 번째 어비산 정상
▽ 동쪽 구용골 저 편 폭산을 보고
▽ 약470m 갈현1교를 건너며 물을 건너는 산행이고 다시 도로를 따라 숫고개로 오른다
▽ 도로 따라 약650m 숫고개로 올라섰다
숫고개는 예전 숫가마터가 있어서 유래된 지명이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 두명안 쪽 도로로 내려서다가 길도 없이 급사면을 치고 오르느라 잠시 힘들고 빙 돌아 오른 숫고개와 이어진 능선분기점에 오르니 숫고개입구0.7km↔어비산정상1.1km지만 돌아오느라 조금 더 먼 거리다
▽ 몇 걸음 내려선 후 잠시 올라선 x810.0m는 폐 헬기장이고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내려간다 숫고개입구0.9km↔어비산정상0.9km
▽ x810.0m에서 내려서고
▽ 내려서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마유산(864.0 유명산)을 크게 본다
▽ 내려선 후 펑퍼짐한 지형에서 부드러운 오름이고 어비산 정상직전 약780m 지점 우측(동) 가일리(대일)2.5km 갈림길이다
▽ 막판 잠시 가파른 오름이면「76 건설부」깨진 삼각점의 어비산 정상이다
▽ 당겨본 용문산 정상
▽ 북서쪽 중미산(834.2)을 나뭇가지 사이로 당겨본다
▽ 남서쪽 멀리 성지지맥 쪽 삼각산(538.3)을 당겨본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지도에 없는 어비산(漁飛山)은 어비계곡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며 어비계곡(漁飛溪谷)은 1978~1980년 사이에 산악회원들이 계곡에서 물고기가 뛰어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어비계곡’이라는 이름을 붙여 신문에 기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고 또는 예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넘는다고 하여 ‘어비산’이라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옛날에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 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오르면서 유명산 뒤쪽 산에 날아가 떨어졌다고 하여 ‘어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막초 한잔하고 하산은 서쪽 유명계곡으로 내려선 후 북쪽으로 계곡을 따라 휴양림 쪽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계곡까지 약370m 고도를 팍팍 줄이며 내려간다
▽ 내려서다가 어느 순간 우측으로 흐르는 능선을 놓치고 그냥 좌측사면으로 치고 내려가다가 곳곳 벼랑을 만나며 혼난다
▽ 약450m 지점 유명계곡을 만나서 북쪽으로 내려서는데 초반 등산로는 계곡 건너 유명산 사면 쪽인데 엉뚱하게 잠시 고생한다
▽ 등산로를 만나고 .... 실로 수 십 년 만에 와본 곳이다
▽ 계곡 우측 저 위 어비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흐르는 저 x728.0m 능선으로 내려갔으면 쉬웠을 것을
▽ 부지런히 계곡을 빠져 나가고
▽ 좌측 유명산 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지나고
▽ 휴양림주차장에서 중미산을 보고
▽ 마유산도 당겨본다
▽ 가일리 삼거리도 지나고 도로를 따른다
▽ 좌측 선어치로 오르는 도로 삼거리도 지나고
▽ 설악면 버스터미널
유명산 주차장에서 버스정보를 보니 가까운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가 없는 것 같아 방일리 삼거리까지 걸어가 보려다가 도로좌측 선재마켓과 식당이 보여서 소주 한 병과 식사를 하며 설악면 택시를 호출해서 택시로 설악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잠시 후 잠실 가는 광역버스가 있어 이 버스를 이용하니 상당히 빠른 시간 잠실역 도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