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프랑스인들 독일어 안하는 것은 미국 덕분" 프랑스 정치인 "자유의 여신상 돌려달라" 발언에 / 3/18(화) / TBS NEWS DIG Powered by JNN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프랑스로 돌려보내라". 프랑스 정치인의 이 발언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은 "프랑스인들이 지금 독일어를 하지 않는 것은 미국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사한 것으로 1886년에 완성되었습니다.
AP통신에 의하면, 프랑스 선출의 유럽 의회의 의원, 그뤼크스만 씨는 16일,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기째를 맡고 있는 것을 둘러싸고, 미국 국민이 「폭군을 지지하는 것을 선택했다」 등이라고 비판.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에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발언했습니다.
-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의 여신상을 프랑스로 돌려보냅니까?"
- 백악관 레빗 대변인 "절대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제가 무명의 프랑스 하급 정치인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프랑스인들이 지금 독일어를 하지 않는 것은 미국 덕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자유의 여신상 반환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2차 대전 때인 1940년대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것, 그 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것을 염두에 두고 "프랑스인들이 독일어를 하지 않는 것은 미국 덕분"이라며 "위대한 우리나라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