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화요일(9/3)은 저희가 소속된 교단 노회의 시찰회 정기 모임 일정으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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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도 바울 통해 증거케 하셨고, 또한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라고 증거케 하시면서 물론 육체의 연단도 필요한 것이겠지만 그 이상으로,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경건을 위해 연단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상 거룩이나 경건에 있어 모든 근본과 실체와 전제와 시작은 따지고 보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께서는 그 자체가 말씀이시며, 근원적, 본질적인 측면으로 볼 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며, 구주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인 것이고,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분인 것이기에..
실제로 거룩하게 된다는 것, 경건하게 된다는 것, 더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게다가 그러한 하나님께 합당하게 되고 기뻐 역사하심이 되며 영광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전적으로 직결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고, 더 나아가 경건하게 될 수 있음에 있어서 잘 통찰해 보면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말씀의 약속을 의지하면서 말씀대로 누리고 나타나며 이뤄지고 성취되어 질 수 있도록 구하고,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상황들 속에서도 말씀의 신앙이 되고 말씀대로의 믿음이 되며 말씀 그대로 사모하고 행하며 경험하고 증거하게 되는 등과 같이 오직 말씀이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간구함으로 인해..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그 자신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크고 작은 사안들 속에서 실제로 가능한 것으로 정말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의 크고 작은 상황과 사안과 형편과 순간들 속에서 실질적으로 거룩하게 될 수 있고 경건하게 될 수 있는 것이며, 그와 같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더욱 치열하고 절실하며 뜨겁게 될수록 그 거룩과 경건으로 인한 은혜와 능력과 복과 열매들 등이 더욱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풍성하게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원론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모든 인생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 졌고 단절케 된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린 것이고 말씀의 동산인 에덴도 박탈당하게 된 것이며,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고, 처음부터 거룩과 경건과는 완전 반대편에 서게 된 것이지만..
택하심을 입은 자들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곧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며, 그것은 바꾸어 말하면 더 이상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니라 거룩과 경건의 사람이 된 것이고, 뿐만 아니라 갈수록 더욱 더 거룩하고 경건하게 될 수 있는 모든 근본과 전제와 시작이 된 상태인 것임을 의미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고 영생이 예비되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에 약속된 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사는 동안에 늘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반대로 얼마든지, 실제로 적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실정이 그러한 것이듯이 참으로 거룩과 경건보다는 마치 옛 사람과 같이 인간적인 힘이나 의, 세상적인 방법과 능력들을 의지하고 우선으로 두면서 종종 약해지고 미지근해 지며 유혹과 시험들에 걸려 넘어 지게 됨과 함께 죄악과 세속과 정욕과 미움과 원망과 우상과 자기 소견과 온갖 불신앙들 등으로 인한 잠자고 병들며 죽은듯한 신앙이 되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들 등과 같은 징계들에 허덕이고 광야 40년과 같이 돌고 방황케 되곤 하는 현실인 것이기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그 누구라도, 진정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자라고 하더라도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날마다 순간마다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과 시험들, 연약과 한계들, 문제와 위기들 등과 최선을 다해 싸울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 있어서는 즉시로 자복하고 참회하며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와 같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일 뿐 아니라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되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역전과 이적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으로 더욱 차고 넘치게 됨으로 인해..
더욱 더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게 되고 더더욱 치열하고 절실하며 뜨거운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그것이 바로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는 말씀과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라는 말씀과 현실적으로 가장 가깝고 합당하며 직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4:3~8)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9월 2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