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간관리 전문가가 청중 앞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그는 입구가 넓은 항아리를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큰 돌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항아리 속에 넣었다. 큰 돌을 더 이상 넣을 수 없자 청중에게 물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청중들은 모두 “네”라고 대답했다. 강사는 항아리에 자갈을 쏟아넣은 다음 항아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자갈들이 큰 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그는 다시 청중에게 물었다.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이번에 청중들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강사는 “좋습니다.”라고 말한 후 항아리에 모래를 쏟아부었다. 또다시 그는 질문을 던졌다.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한 사람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전자를 가지고 항아리가 넘칠 만큼 물을 부었다. 그리고 청중에게 물었다.
“지금까지 제가 한 행동에 담긴 핵심은 무엇일까요?”
이때, 한 젊은이가 대답했다.
“스케줄이 아무리 꽉 짜여 있더라도 잘 궁리하면 얼마든지 더 끼워넣을 수 있다는 겁니다.”
강사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건 진짜 핵심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진정으로 배워야 할 교훈은 ‘가장 큰 돌을 가장 먼저 넣지 않는다면, 절대로 큰 돌을 다 넣을 수 없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삶에서 가장 먼저 넣어야 할 ‘가장 큰 돌’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들 각자 바로 그 큰 돌부터 챙겨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현대인의성경 마태복음 6:31~33
첫댓글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밝게 채우는 일꾼들이 되겠습니다. ^^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돌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할 수 있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일이 사람의 본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