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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 좋을 땐 이 음식"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품 5
 

발효식품에는 흔히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살아있는 미생물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의미한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소개한다.

사진=서울신문 DB
 
#된장, 청국장 등 콩 발표식품
된장, 청국장 등 콩을 발효한 식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콩을 발효할 때 증식되는 바실러스균은 항암·항당뇨 효과가 있다.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10분 이내로 조리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가장 잘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중 하나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모든 요구르트에 어느 정도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지만, 다 같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김치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 식품이다.
김치의 젖산균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장 불편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젖산균은 김장을 한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다.
 
#사우어크라우트
독일식 김치라 할 수 있는 사우어크라우트는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음식이다.
락토바실러스와 류코노스톡 등 유익균이 설사와 변비 예방을 돕고,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 보호와
위벽 치유 효과가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자연산 치즈
우유 영양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치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B, D, E군 등이 우유에 비해 8~10배 많이
농축돼있다.
치즈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시 섭취하기 좋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장에 유익균 증가에 좋다.
가공 치즈보다 자연산 치즈가 영양이 더 풍부하고 유산균이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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