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때문에...
동물을 좋아해서...
걍 모시고 산답니다.
어제는 중요한 일로
전에 살던 동네에 갓습니다.
일을 잘 끝내고
근처 친구집에 들럿습니다.
개와 고양이에 빠져
놀다보니 9시반
집에오니 10시가 넘엇답니다.
친구는 개 두마리
고양이 두마리를 키웟습니다.
두달전 젤 큰 넘 개 리트리버가
암이 걸려 안락사시키고
지금까지 우울하답니다.
눈동자가 이쁜 연두초록입니다.
아주 귀하신 몸입니다.
고양이가 요리 애교를
잘 떱니다.
침대에 누우면
이불속으로 살며시
들어온답니다.
고양이 두마리
기저귀 개 한마리
요실금으로 질질 흘리고
손님만 오면
누워서 질질질
할수없어
기저귀를 채웟는데
흘러내려 멜빵까지
만들어 주엇답니다.
고양이가 벽지며 쏘파며
다 긁어놓는데
조 판위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향을 뿌려 놓으면
본능적인 긁는 버릇을
풀 수 잇다해서
사다놓앗답니다.
고귀한 자태를 좀 보세요
식딱은 3층 선반장 위에 잇습니다.
먹고 싶음 올라가서 먹습니다
기저귀에 꼬리는 나왓습니다.
대변을 위하여.
소변은 기저귀에.
동물을 좋아하는 나는
만지고 놀고 사진찍고
2시간이 어캐 지나갓는지
모르게 놀다 왓습니다.
티비도 동물의 왕국을
젤 좋아합니다.
연속극은 안봅니다.
개 고양이와
좋은 아침 여십시요.
첫댓글 저도
강아지 키우는집 가면
티비 안봅니다..
강아지만 보다가
강아지 이야기만 하다
와요 ㅎ
고양이가 저리 애교가 잇는지
만져달라도 옆에 와서 기웃거립니다.
만져달라는 고양이는 첨 봅니다.
넘 이뽀요.
@시니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매력있어요.
잠잘때는
몸길이가 부쩍 늘어나요
우아하게요 ^^~
동물 보살피고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고 하는데
참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고양이의 애교..
이쁘네요.
이번 첨으로 고양이가 개보다 더 이쁜걸 알앗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
눈초리며 폼새하며 ..
상전이 따로 없군요 ㅎㅎ
시니님의 애정이 뭍어나는
개와 고양이의 모습들이군요
울집에는 세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천식기가 조금씩 있어서
동물들 정말 좋아해도
키울수 없엇네여
잘 보고 갑니다 ~~~ ^^
고양이가 만져달랍니다.
도둑고양이는 모두 도망을 가니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으면
고양이도 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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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흰자위가 아니고
진연두의 눈이 얼마나 이쁜지
만져달라고 자꾸 곁에 옵니다.
도망은 커녕.
동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심성이 좋다하는데~~!!
전 헤여짐에 가슴이 넘 아파서
지금은 함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넘 이뻐요~
저도 동물울 좋아해서
고양이 강아지프로 열심히 봐요
알러지 있는 아들녀석 결혼해 나가면
키우려고 상식을 배우는 중이예요~~^^
네가 그래요.
너무 사랑하기에 못키우는...
이은하의 노래 아리송해
사랑하기때문에 멀리한다는...
혼자두고 다니기가...
나에게 족쇠가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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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님 냥이도 무척 이쁘군요.
강쥐보다 덜 부산스럽고
가슴에 안기겟다고 다가오는
고양이 넘 이뽀요.
동물사랑함 이
눈에 띱니다
어려서부터 좋아햇어요.
19살된 우리집 희망이..
아구 살날이 얼마안남앗습니다.
생명을 모두 다 태우고 가려고 하는군요.
가엾어요
우리 강지들도 나중에...
따뜻한 쥔이 있기에~~
@시니
치매증세도 있는데 먹는건
그나마 잘 먹어요.
그래서 장수 하는것 같습니다.
@체루쏭
어릴때부터 틈만나면 동네 뒷산을
뛰어다닌 운동효과 일까요 ?
19 의 나이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세월의 흐름은...흑~
수시로 오줌을 싸는것에 짜증도 나지만
안쓰러운 마음으로 다시 품어주곤합니다.
저는 저렇게 부지런할 자신이 없어서 한번도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지만,
보면 볼수록 귀엽네요.. ^^
시니선배님도 동물을 조아라 하시는군요!
직접 키우며 뒤치닥꺼리 하시는 분은
참 대단하신겁니다
일이 만만치 않을텐데.
저도
아이들 같이 살때 깜지.조단이 있었는데
둘다 독립하며 각자 데리고 가서
자주 못봐서 안타깝습니다
아‥냥이 너무 이쁘네요‥
특히 눈동자가‥
기저귀 찬 강쥐‥안스러워요‥ㅠ
시니님.동물을 엄청 사랑하시네요?
마음도 따뜻하실거 같습니다‥ㅎ
오늘도 해피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