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1때부터 봐왔고 당시 마동석를 비롯한 각각의 캐릭터가 잘 융합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무리가 좀 허술한 느낌이 있었지만 스토리보다 개개인의 캐릭터로 드라마를 이끌
었기 때문에 평도 나쁘지 않았구요.
근데 나쁜녀석들 2는 기존 원작과는 아예 180도 다른 느낌에... 스토리가 정말 예측이 안됩니다.
애초에 작가가 계속 반전에 반전을 주려는 느낌이 강한데 이게 부담스럽지 않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배우들 캐릭터도 선과 악을 넘나들며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악당인지를 구분할 수
없게 만들고.... 특히 7화부터는 계속 긴장감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요즘 주말 내내 이 드라마를 기
다리고 약속이 있으면 새벽에 다운받아서 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만약 지금까지 안보신 분들 계시면 나중에 몰아보기 하셔도 되고 꼭 보시길 추천드릴께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드라마이긴한데 갈수록 저는 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P.s 김민재씨 연기 진짜 잘하네요... ㅎㅎ 이런 배우가 좀 떴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1은 정주행했었는데 갈수록 실망했거든요. 질리는감도 있었고ㅜㅜ2는 강추인가봐요
진짜 재밌어요~~ 이런 분위기 드라마 너무 좋아요
아..최고입니다
무리한뒤통수도아니고 개연성이 아직많이 떨어지지만 작은범위안에서 조밀조밀하게 가더군요
박종훈배우를 티비에서보니 기분좋더군요
진짜 1은 캐릭터빨이고 2는 스토리가 좋은거 같애요. 어거지로 반전 만들려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 다 나쁜 녀석들 같애요 ㅋ
이번 주말에 방영된 회차는 진짜 뒤통수 여러번 맞았네요 ㄷ ㄷ ㄷ ㄷ
요새 슬기로운 감빵을 제일 재밌게 보는데 이것도 봐바야겠네요 ㅎㅎ
카이스트 나가서 너무 아쉬워요
@둠키 코믹요소가 급격히 사라졌어요ㅠㅠ
요즘 주말에 약속나가서도 걍 빨리 들어가고 싶단 생각밖에안들게 합니다.. 허사장은 혼자 갑자기 아저씨 찍을판이네요 ㅋㅋㅋ
초반에는 집중이 안되었는데
지금이 중반이라고 치면 중반부터는
확 빨아들이네요. 비밀의 숲 이후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겼어요
초반에는 뭔가 액션신이 많긴 한데 집중도 안 되고 오히려 혼잡스럽던데.. 최근 몇 회는 정말 집중해서 볼만하더라구요 ㅎ 말씀하신 김민재 배우님은 진짜 형사같으신 ㅎ 깐족 대마왕 ㅎ 나오시는 분들 연기는 다 볼 만 하더라구요 ㅎ
갑자기 기억안나는데 황정민 류승범 마동석 나오던 영화에서도 형사로 나오는데 저는 그때부터 인상적이었어요.
재밌어요 요즘 스토리가 특히.
근데 허사장이 너무 사기케가 되어서 약간 벨런스가 무너지는 느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16 07:30
혹시 안보신분들께 스포가 될 것 같습니다 ㅠ
7회부터 완전 집중하는 중이네요. 사건 하나가 마무리되면서 다음 사건 넘어가는 것도 좋았구요. 간만에 끝나가는 시간이 안타까운 드라마 발견했네요
저도 한국 드라마 한정해서 인생 드라마네요
캐릭터 하나하나 시나리오 놓칠게 없네요
특히 군함도 나오신분 생활연기가 짱입니다
약간 코믹요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완전 진지한 드라마죠
다만, 캐릭터의 배우의 매력도가 조금 낮은게 아쉬워요
코믹요소는 없지만 어제 하상모가 허사장치러 갔을때 목수 드립에서 터졌습니다 ㅋㅋ
2222 공감합니다 의외로 개개인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없더라고요.
아예 나쁜녀석들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오지 않는게 나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으나 캐릭터들 매력이 좀 부족해요.
주말이 기다려지는... 요즘 생활의 유일한 낙이네요
24시 매니아였던 입장에서 작가 역시 24시 매니아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반전의 반전이 비슷해요. 목숨걸고 잡은 끝판왕들이 알고보니 잔챙이였음 마지막회까지 끝판왕이 계속 나오는 구성...그리고 이번주 박계장 처럼 주인공과 대립각이면 알고보니 나쁜놈이 아니였음...차이점이자 공통점은 주인공은 박중훈 그러나 잭바우어는 주진모...철딱서니 킴바우어=윤경이...그런 의미에서 24시 기준 현재 가장 적폐스런 여검사는 결정적일때 정의로울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정말 재밌습니다. 토니 알메이다도 부활했는데 노진평도 부활(?) 기대 아닌 기대해 봅니다. 중훈이형 팬으로 21세기 처음으로 기분 좋습니다.ㅋㅋ
10화 마지막에서 한대 얻어맞는듯 했습니다. 반전의 반전이 있고 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