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놓치다' 설경구-송윤아, 두터운 동료애 과시 눈길
이데일리|기사입력 2007-11-22 10:12 |최종수정2007-11-22 11:31
▲ 송윤아와 설경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두터운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설경구는 지난 5월 몬스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최근 신생 S2007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송윤아가 설경구에게 매니저를 소개해주는 등의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현재 설경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는 얼마 전까지 송윤아의 소속사인 스타아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했으며 송윤아의 담당 매니저이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윤아는 설경구가 새 소속사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신과 함께 일했던 매니저를 믿을 만한 사람이라며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와 2006년 '사랑을 놓치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왔다.
배우들이 작품에서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고 친분이 두터운 경우 자신의 소속사에 합류할 것을 권유, 회사 관계자와 만남을 주선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매니저를 다른 회사로 옮기도록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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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orialdo@)
예전에 리포터가 송윤아더러 지적인 이미지 어쩌고 하니까 설경구 "얘 삼수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기자노릇 쉽구나 아무렇게나 글써도 믿어주고 아니면 말고식이니....참고로 송양 매니저 몇 년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