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말인지 궁금하죠?
제가 첨에 대리할때는 요금이 꽤 괜찮아죠
하지만 지금은 업체들 콜 한건당 자장면값도 안되는 콜비를 먹고 있으니 미칠겁니다
제가 첨 대리할땐 업체들 식당으로 말하자면 왠만큼 큰 설렁탕,고기집 수준정도(?)..
한 콜당 사무실에 떨어지는것도 싼게 설렁탕값정도는 됐으니까요.(주비도 있었지만..)
하지만 지금은 뭡니까...
자장면값도 안 되는 콜비를 먹고 있습니다.
김밥천국 메뉴값이랑 비슷 할겁니다.
아니 어쩌면 길거리에서 오뎅,순대값 정도의 콜비를 받을 수도....
어쩔겁니까?
이렇게 계속 노점상이나 하다가 말겁니까??
바야흐로 시즌은 여름휴가철...이것마저 지나면 추석...앞으로 2~3개월은 힘들어지고...
그리고 기름값 계속 인상되면 자동차 부제 운행...
점점 힘들어지고 정부에선 대리법제화 한다고 말만하고 이젠 쳐다도 안 봅니다
물론 법제화되면 더 힘들어질도 있고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하찮은 서민들 밤에 대리기사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여의도에 높으신분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제발 더 이상 요금 인하 하지 맙시다.
새벽1시 이후에는 몬노무 복귀콜이 많은지...누가 언제 어느 기사가 집으로 갈수있게
복귀콜 올려 달라고 했나요??그렇게 목이 터져라 애원 하던가요??
택시는 자정만 되면 할증요금이 되는데 대리는 1시 넘으면 할인요금이 되나요??
집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애원한 적 없습니다
상황실아줌마들 그케 말하더이다.누가 시켰는지..
요즘 픽업 잘 되어 있어 픽업 타고가면 됩니다.돈 많이 벌어서...
복귀콜 안 타도 됩니다. 정상적인 콜 타고 싶습니다.
* 요금 인하 더 이상 하지 맙시다.
* 복귀콜 더 이상 올리지 맙시다.
* 요금 정상가로 돌립시다.
* 업체와 기사간 웃으면서 일 할 수 있게 합니다.
* 다시는 이런글이 다음까페에 안 올라오게 합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ㅎㅎㅎ 똥콜 타고다니는게... 자랑인냥... 일지 쓰는 골빈놈도 있는데요 뭐... 만원에 몇천원 얹어 주면... 좋아서 환장 하겟죠뭐.. 2만원이면 서울 경기 완주 하것넹... ㅎㅎ 그냥... 혼자만의 싸움으로 돌리는것이 나을듯요..
운행일지란 그거 정말 가관이죠 한마디로 웃기는 짬뽕들이지...
수고하세요...
맞다고요!!
인과응보.................................
한표. 꾹
요즘 대리업체 수수료보다 페널티로 예전보다 더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죠
소비자가 요금을 뒤흔드는 판국입니다. 대리업은 일정한 법규, 규칙, 규범이 없습니다. 그냥 자율적으로 원칙없이 가격책정을 합니다. 손님이 비싸다 하면 내려야하고, 다른데서 싸다고 하면 같이 내려야하고, 이런 실정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리일은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손이 상황실로 전화해 구로1동인데 탄현까지 얼마요?......얼마에 다니셨는데요? .. 2만원....아 알겠습니다 2만에 해드리죠........ㅋㅋ ..이게 요즘 돌아가는 시추에이션...아마 만오천도 오케이~~~~~할겁니다...ㅋ
아니죠. 얼마에 다니셨는데요? ..2만원...아 알겠습니다 그럼 1만5천원에 해드리죠. 자주 이용해주세요. ㅋㅋㅋㅋ (요것이 정답인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