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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기사♥ 스페인 국왕은 아직도 중남미 제국의 황제인가-차베스는 누구인가?
쿠니코쿤 추천 0 조회 1,186 07.11.22 16:29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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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1.22 16:31

    첫댓글 제가 이 기사를 읽고서 스페인국왕이 웃긴다란 댓글은 달았던 것입니다. 다른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다들 사건의 전말을 모르시길래 관련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 07.11.22 16:38

    이것 역시 일방적인 기사같은데요. 한 사건을 두고도 시각은 엇갈릴 수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닐 가능성이 더 많구요-

  • 07.11.22 16:38

    흠... 스페인 국왕은 여전히 중남미 국가들을 스페인과 동등한 입장으로 여기지 않는 걸까요? 전 영연방 국가들도 영국 여왕을 극진히 환영하고 그러는 게 이해가 안되던데..

  • 07.11.22 16:38

    옛 영화를 못잊고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1.22 16:47

    22 이 기사 자체도 엄청 편파적인데요. 중남미 근대사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이라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을텐데.

  • 07.11.22 16:51

    ㅎㅎ 닥채사건은 역사관계상관없이 그 당시 상황으로만 이해하시면 될것같은데... 회의목적이야 머 스페인꿍꿍이랑 연관시키더라도.......기자는 알고쓴거야 머야 ㅡㅡ

  • 작성자 07.11.22 17:09

    중남미 근대사를 공부 했다면 당연히 중남미 좌파정권에 대해서 이해 하실 건데?

  • 07.11.22 18:52

    중남미 좌파정권이 어떻게 닥채사건과 연관이 되는지 궁금하군요.. 좌파정권이면 머 막말하고 말짜르고 그래도 이해해야 된다는겁니까? 그리고 중남미 근대사를 어디서 공부하셨는지 참 궁금하군요.....챠베스의 저런 언행은 중남미 좌파의 대표격이 아닙니다.

  • 07.11.22 16:54

    스페인 국왕이 진짜로 "옛 식민지"를 무시해서 한 발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에 반대한 쿠데타를 옹호했다고 스페인 전 총리를 '인종차별주의자, 파시스트, 뱀보다 못한 인간'으로 공석에서 말한 차베스의 논리도 이상하네요. 스페인이 400년 전에 무슨 일을 행했는지와는 별개로 차베스의 말 자체는 스페인 국민의 반발을 사기에도 충분하네요. 스페인 사회에서 파시스트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넘겨 할 수 있는 말도 아닌데.

  • 작성자 07.11.22 17:22

    그럼, 스페인 문제를 떠나서, 베네수엘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었고, 현재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아시는지?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 07.11.22 17:52

    베네수엘라가 어떤 일을 겪어왔는지와 상관없이 차베스의 발언은 문제가 됩니다. 스페인 전 총리가 왜 인종차별주의자, 파시스트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 작성자 07.11.22 17:08

    베네수엘라 쿠데타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부분이 저랑은 많이 다르신가보네요. 미국재벌들이 중남미 자원을 노려서 호시탐탐 기득권을 유지할려고 하는데...그걸 옹호했다는데, 자신들의 속국으로 남겨둘려는 제국주의자들을 옹호하시는 발언에 당황스럽습니다.

  • 작성자 07.11.22 17:21

    차베스에 대한 해석이 저랑 전혀 다르시니 말이 안 통하는 듯 하군요....

  • 작성자 07.11.22 17:08

    차베스가 좌파라고 여기겨서 그러시는건지?

  • 07.11.22 17:15

    다른거 다 떠나서 스페인 총리가 챠베스에게 뭐라한것도 아니고 저자리에서 스페인 국왕이 나서서 할말은 아니었죠.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다 각국의 국민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니까요. 왜 그자리에 스페인 국왕이 있어야 하는지도 이해 안가고...

  • 07.11.22 17:21

    스페인 국왕이 뭔데 한나라의 대통령에게 닥치라고 하냐구요 옛식민지의 대통령이라 아래로 보는 시선이 없으면 못하죠. 사실 저 자리에 끼는거 자체가 원래부터 말들어왔어요 입헌군주국의 국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게 기본 원칙인데. 정치는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치가에게~

  • 작성자 07.11.22 17:23

    제가 알기로도 저 자리에 스페인 국왕이 낀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베네수엘라도 상위 계층 15%가 스페인계로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하구요...우리나라 친일파랑 똑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11.22 17:32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중남미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야 할 회의를 가지고 추최해서 자리에 껴들고?

  • 07.11.22 17:53

    Ibero-American 회의는 이베리아반도 국가들과 스페인/프로투갈어권 중남미 각국간의 회의이고 여러 나라가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스페인이 못낄 이유가 없지요.

  • 07.11.22 18:01

    스페인이 못끼는게 아니라 국왕이 끼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스페인 총리만 나와도 될걸.

  • 07.11.22 18:28

    ㅡㅡ 누가 끼고 안끼고 문제가 아닌데...왜 자꾸 닥채 문제를 역사적배경과 걸고 넘어가시는지?...닥채는 그당시 상황으로만 이해하시는게...나중에 회의의 주체성문제를 논하시던가 말던가....

  • 07.11.22 18:29

    그리고...회의에 누가끼냐는 말그대로 "이베로, 아메리카'가 결정하는거 아닙니까..국왕이 껴도되나 안되나 문제는 그내들이 해결하겠지요

  • 작성자 07.11.22 17:24

    스페인 국왕이 불우한 근대사를 보냈다고 쳐도 베네수엘라 가서 저러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07.11.22 18:39

    베네수엘라가 ,,불우한 근대사를 보냈다고 쳐도 회의가서 저러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페인 국왕의 리엑션도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국왕을 이해하는듯한 분위기는 그 상황에서 어느누구라도 화가 났을것이라고 생각해서지요. 스페인 국왕은 프랑코 정권이후 총리 내각을 다시 수립하여 민주화에 힘쓰신 분입니다. 전 총리 임명자이기도 하고 사빠떼로 임명자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에서의 파시스트 언급은 한국에서 위안부나 일제강점기가 정당하다고 발언하는것 만큼 핵폭탄급입니다....

  • 작성자 07.11.22 17:27

    제가 스페인 근대사를 공부해서 반박글을 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도데체 왜 이렇게 스페인 국왕을 안타까워 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서요...베네수엘라 차베스에 대해서는 아주 몰상식한 사람으로 보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구요..미국에 큰소리 뻥뻥쳐서 속이 다 시원하구만..

  • 작성자 07.11.22 17:37

    님...저도 차베스가 다 좋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요즘 석유 때문에 아주 오바를 하더군요. 하지만 이런 기사를 올린 최초의 기사 내용을 보신다면 중심을 맞추는 거죠. 차베스만 나쁜 인간 만들지 않았나요? 베드에 올라온 최초의 기사에서?

  • 07.11.22 18:42

    미국가서 뻥뻥 소리쳐 ㅡㅡ...그래서 외교적도의를 넘어서 발언하는것이 속이 다 시원하기 때문에 챠베스가 정당한것입니까? 뻥뻥소리쳐도 베네수엘라 기름은 다 미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 07.11.22 18:45

    저는 챠베스가 오일수입으로 쿠바에서 의사를 데려오는등 일련의 사회복지 개혁을 한것을 높이 사는 사람입니다....하지만 단지 그가 싫은것이 아니고 회의장에서의 언행은 "부적절" 그 자체지요......그가 좌파건 스페인이 제국주의건 요번건은 역사적사실을 개입시키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베네수엘라 근대가 어떻다는 둥 하는것은 .......단지 베네수엘라에 대한 파편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것과도 같군요

  • 작성자 07.11.22 18:59

    카스트로 : 우리는 그동안 베네수엘라 사태의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봤다. 차베스는 1998년 선거가 있기 전에 감옥에서 석방되어 쿠바를 방문했다. 쿠바 방문 자체가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그것은 매우 용감한 행동이었다. 우리는 그가 교양있고 총명하며, 매우 진보적이고, 진정한 볼리바르(19세기 초 대(對)스페인 독립전쟁을 주도해 베네수엘라뿐 아니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을 독립시킨 영웅-옮긴이)주의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 작성자 07.11.22 18:59

    그는 그 후 몇차례의 선거에서 승리했고 베네수엘라의 헌법을 개정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민들, 특히 빈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반대파들은 베네수엘라의 경제를 곤경에 빠뜨려 그를 질식시키려 했다.

  • 작성자 07.11.22 18:59

    차베스 집권 이전 이른바 40년의 "민주주의" 기간동안 2000억 달러의 돈이 베네수엘라를 빠져나갔다. 만약 베네수엘라에 분배를 중시하는 민주주의가 들어서고 그 메커니즘이 작동했다면 베네수엘라는 스웨덴 이상의 산업화와 교육 수준을 향유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작성자 07.11.22 18:59

    차베스가 대통령이 됐을 때부터 2003년 1월 외환규제 체제가 확립될 때까지 약 300억 달러의 돈이 베네수엘라를 빠져 나갔다. 우리가 주장하듯이 그 모든 현상들은 남미의 질서를 지속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 작성자 07.11.22 19:00

    가브리엘라는 그 즉시 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차베스가 사임하지 않았음을 나에게 확인해줬다. 우리는 미국과 스페인-민주주의에 대해 수없이 말하면서도 쿠바를 수없이 비난했던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가 총리로 있었다- 같은 나라들이 그 쿠데타를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야겠다고 결정했다.

  • 작성자 07.11.22 19:07

    <<<<<<<<<<<<

  • 07.11.22 19:08

    ㅡㅡ 아이고 님아.....이런 역사적 사건이 뒤엉켜버린 나라들이지만 이런것들로 왜 그 당 상황을 이해하려 하시냐구......그냥...저도 위에분처럼 그만적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죽 복사해서 붙이시면...살짝 유치해보이십니다. 위에분들은 몰라서 안적었겠습니까? 이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해할 문제아니라고 판단했을뿐

  • 작성자 07.11.22 19:12

    관점 차이죠..저도 이만하겠습니다.

  • 07.11.22 22:15

    똑같은 상황을 조선일보에서는 정말 어이없이 썼더이다;;;

  • 07.11.22 22:52

    우리 나라 정치인만 몰상식한 줄 알았는데..;; 대놓고 긁고 대놓고 막말하는구나..이야..왕이나 대통령이나 다 사람이구만. bgm으로 노대통령의 웃기고들~어쩌고 하는게 들려요..ㅡ_ㅡ;;...근데 저 비유는 뭐냐. 일왕이 닥치라고 하는...... 기분 확 나쁨;;...

  • 07.11.22 23:14

    차베스도 이름만 버드드르한 좌파일뿐, 파퓰리즘에 영합한 전형적인 독재자. 그 전의 중남미를 잡았던 애들이 미국을 등에 업은 우파라면 지금은 원유가를 등에 업은 좌파일뿐, 정말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저따위로 못하지. 미국한테 큰소리 빵빵 쳐대면서도 실제로는 원조를 못끊고 있지. 그거 원조 확 끊을 자신 있음 남미공동은행 설립할때 브라질이랑 우루과이한테 굽히지 않았겠지?? 실질적으로 그 나라 석유 없으면 가능할까? 지금이야 원유가 비싸니깐 저리 큰소리지. 지는 종신대통령할려고 하면서 무슨 민주주의 운운인지..

  • 07.11.23 01:49

    어쨌든 스페인 국민들은 임금님 말 벨소리로 따운받고 있다고하죠..경기도 좋아지고 있답니다..다른 한 국가에게는 아픔일지 모르지만 스페인 국민들은 임금이 자기역할 제대로 했다고 평가하고 있답니다

  • 그래도 차베스 베네수엘라에선 인기 많죠. 경제성장률 엄청나게 끌어올려서. 사람 무지막지하게 죽여가면서 경제성장 하던 박정희때도 근처에도 못갈 17%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인 해도 있었고 이번에 취임할땐 지지율이 70%도 넘어갔는데 이런덴 다 이유가 있어요. 배고픈 이들에게는 민주주의고 뭐고 당장 밥안굶는게 눈앞에 닥친문제니까요. 박정희가 독재했어도 그시대 박정희땜에 끼니는 챙겨먹고 살게 된 할머니 할아버지들 대부분은 박정희를 존경하잖아요. 물론 이사람도 독재자긴 하지만 인민민주주의라던지 이것저것 실험하고 하는거 보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위인은 아니게 보이구요.

  • 07.11.23 21:49

    쿠니코쿤님 어디서 중남미사 배우셨어요? 제가 볼땐 님은 중남미의 심각한 양극화를 스페인이 뒤에서 조정해서 스페인이 실질적으로는 중남미 엘리트계층(기득권)의 편이고 그들의 이익을 나눠먹었기 때문에 중남미가 그동안 힘들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정말 역사적인 사실 자체를 잘못알고 계십니다. 중남미사만 희미하게 배우셨네요. 일단 중남미가 70년대 이후 경제가 후퇴한건, 자원에만 의존한 더치 디지즈 때문이구요, 중남미 기득권층을 거슬러 올라가서 19C 초반 스페인이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정신없을때 독립을 외쳤던 끄리오요들입니다. 즉, 차베스나 모랄레스등이 그렇게 싫어하는 기득권층이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친

  • 07.11.23 21:50

    장본인이고 그 후 그들이 나라 살림 지들끼리 나눠 쳐먹었던 뒤에는 미국의 보이지 않는 제국주의가 조정을 한거지, 전혀 스페인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중남미가 어려웠던 지난 20여년간 스페인 역시 마찬가지였고, 프랑코 독재 아래서 신음하고 있었으니깐요. 파시스트라는 말 프랑코를 기억하는 스페인인들에겐 정말 얼마나 민감한건데 공식석상에서 저런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오는대로 씨부리고 보자는 전형적인 차베스 파퓰리즘이구요, 솔직히 파시스트라는 말은 그 어원으로 보나 형태로 보나 지금의 차베스에게 더 어울리지 않나요? 차베스야 말로 전형적인 파쇼 정치가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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