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15:12-13) 사랑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번째 계명이자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신자들이 그것에 대하여 무관심합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미지근한 신자가 아니라 성경 구절을 줄줄 외우고 하루에도 몇번씩 예수님의 이름을 언급하는 그런 신자들이 자신의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필요에 대해서는 거칠고 무감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소위 '하나님을 섬기는 데' 너무 바쁜 나머지 사람들을 섬길 시간이 없습니다. 그들은 사소한 다툼을 일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45년 동안이나 구원받은 신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몇 시간 씩 방언 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마음 속에 다툼이나 불화를 지닌 채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에 따라 살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영적인 것들이 어리석은 것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러한 상황에 있다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시기 때문에 믿음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 없이는 그 어느 성령의 은사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쓰여 있는 말씀입니다. 당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사랑의 계명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당신 주변의 사람들부터 사랑하십시오. 친구들이여, 사랑은 강력한 능력의 보고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그 어떤 하나님의 능력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많은 능력이 실패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우리는 그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우리 안에 풍성하게 거하도록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계명에 맞추고 확신과 권세를 가지고 주님의 이름을 선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진정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을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