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시인과 촌장
가사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간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온 풍경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온 풍경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간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온 풍경
풍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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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엔
광화문글판 30년을 맞아 시민 공모로 선정된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란
가사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게시됐다.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하루 빨리 평화롭고 온전한 일상이
오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글귀로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줬다.
때로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말이
장황한 설명과 미사여구 가득한
복잡한 말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경우가 있다.
지난 달 헌법재판소에서 있었던
탄핵 재판 변론에서도 등장했던
이 노랫말처럼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우리도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 그립다.
제발 제자리로 돌아가 주었으면
오늘도 기도를 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 자리로
종교인은 종교인 자리로
당신은 당신의 자리로...
인간의 본성인 아름다운 양심의 자리로,
자기보다 남을 위하는 자리로...
어서 빨리 돌아갔으면...!!!
시인과 촌장 - 풍경Track 09 from their second album 시인과 촌장 (1986)Song: 풍경 (Poon-Gyung; Scenery)Artist: 시인과 촌장Album: 시인과 촌장Genre: Contemporary Folk, Folk RockReleased in 1986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