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북 청주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미친개들은 사살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있다’라고 한 충북 도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이 터뜨린 내용이다. 이종걸 의원 본인 스스로가 250마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한 듯 길길이 날뛰는 행동거지가 보름달 보고 짖어대는 넋 나간 푼수 같아 피시식 웃음이 다 나온다.
다른 분은 몰라도 대통령을‘그년’이라 표현한 장본인 이종걸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모독 발언했다면 누가 정상으로 보겠는가. 참으로 꼴값이다. 나아가 탄핵 반대 집회에 연일 참석 울분을 터뜨리는 김진태 의원을 향해 그도 일종(一種)이라고 폄훼했다.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의 전형이요 민주당 식구들이 아주 즐겨 쓰는 숫법이다.
그리고 또 있지, 민주당의 우상호 원내대표가 무엇이라 했는가. 제 발로 귀국하여 들어오게 돼있는 최순실을 빨리 잡아드리지 않는다고 닦달하며‘개를 풀어서라도 잡아드려라’하지 않았나. 인간을 개보다 못한 버러지로 취급한 원인제공자가 바로 당신 당의 원내대표라 말일세. 알아들었는가.
양상군자(梁上君子)의 의미는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을 잘 나타내는 고사 성어로 대들보 위에 숨어든 도둑이 주인의 교화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잘 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비는데서 비롯된 일화다. 화들짝 놀란 도둑모양 이종걸 의원이 한 건 잡았다고 국회 본 회의장에서 억하심정(抑何心情)으로 뇌까렸지만 다수 국민들은 당신을 어떻게 볼까? 그 정도는 계산했었야지.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어느 때 보다 따갑고 냉랭한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야 할 것을 굳이 애고패고 하다 보니‘국회 250마리 개’가 회자되어 탄핵 정국에 찌든 국민들에 희화(戱化)되는 꼴 상스런 결과를 초래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 아니고 무엇이랴, 자업자득이다.
탄핵 정국에서 극명한 것은 진영 대립이 매우 날카롭고 예민하다는 점이다. 탄핵 찬성 촛불 집회에서는 대통령이 포승줄로 묶여 유혈이 낭자한 몰골로 끌려가는 퍼포먼스와 비하 발언의 피켓이 등장하여 국격을 실추시킨 것은 괜찮고 국회의원 비하 발언은 왜 안 되는 것인지 이종걸 의원은 대통령을 향해 뱉은‘그년’발언과 이 부분을 먼저 해명하고 주절대시라.
결과적으로 이종걸 의원의 비방 발언은 정무감각은 물론 두뇌 회전이 안 되는 위인이란 걸 알게 된다. 오로지 한 방 터뜨려놓고 보자는 영웅주의 심리에서 착발된 것이어서 이 문제가 커질수록 국민들의 쾌감지수는 높을 수밖에 없다. 탄핵 찬반 집회의 성격은 칼처럼 날카롭다. 진영논리로 제단하고 억압으로 다스리겠다면 큰 오산이다.
탄핵 찬성 촛불 집회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험악한 극언을 퍼 부으면서 탄핵 기각 반대 입장에선 연사들의 발언에 트집 잡는 이종걸 류의 의원의 청산이 국회 개혁이 아닐까. 대통령에게 온갖 수모를 안기는 촛불 집회에 참가하여 선동한 250명은 왜 용서되어야 하는가. 절대로 그럴 순 없다. 도의원의 말처럼 미친 개 사살은 아니더라도 모두 정계에서 몰아 낼 때 진정한 정치 개혁이 정착되기 때문이다.
군자는 입을 아끼고 호랑이는 발톱을 아낀다고 했는데 민주당 헛발질 위인들을 보면 입도 허물었고 발톱 다 모두 빠진 허깨비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모기를 보고 칼을 빼는 졸렬한 인간을 견문발검(見蚊拔劍)이라 하여 달밤에 체조한다고 하지 않는가. 왜‘국회 해산’이란 말이 회자되는지 곱씹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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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이 250명 개소리를 확산시켜 줘서 고맙네요 ㅋㅋ
국회해체가 아니라 국개해체가 답인것 같습니다.
위험한 개가 아니라 척살시켜야할 개들이 아닐까요?
국개란 것들이 사탕발림에 놀아나는 현실이 대한민국 법치국가.국민 생각은 못하고
'고 벌구'와 언론 찌라시 코메디에 놀아나는 현실에 미친개보다 더 한 "개머리에 붉은색이 낀 전염병 세균"이 존재한다~~!!
개라면 보신용으로 먹지만 개만도 못한놈들입니다
여의도의 똥개 척살해야 합니다.
윗쪽은 투사견이고 밑에는 똥개들이니,
윗쪽 투사견을 풀어서, 밑에 있는
미친똥개들을 잡으시오.
미친똥개들에게는 똥이 약이오.
전부 똥통에 처박을수 있도록
투사견 훈련 부탁하오!
여기 척살해야할 똥개가 있습니다.
때려 죽여야 할 개들입니다. 합법적인 국회 해산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그도 빠른 시일안, 모든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나 온다는 이론을 적용하여 연구하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다른 법은 어렵고 탄핵이 각하되면 국회의 책임이 있어 국회해산의 국민 행동으로 항의가 있고 저항세력으로 국개들을 해산 하거나 해산하지 안 할때 몽뎅이로 때려 죽이는 저항과 항거밖에 없습니다.
찬성이 234마리인데 250말리는 동조자들 까지
이종걸이는 대한민국에서 국개넘이 되었지만
몸은 대한민국에 마음은 조선인민 공화국에 가있다
이넘은 조선인민공화국에서 살고있는것 아닐까
착각하니까 주절되는 말이겠지 아니면 개돼지 김정은에게
지령이라도 받았는가 북한에서 주절데야할말을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