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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파견직 비서직 제의받았는데..
전화가 좀 자주오더라구요,ㅋ
첨엔 거절했는데 워낙 취업이 안되니 ㅠ
월급은 세전 155이고,,
복리후생이 좋아서 좀 끌리네요.
연차랑 보건휴가 다 쓸수있고, 주5일 잘지키고, 퇴직금주고,
여름휴가1주일이고..
휴가비랑 명절상여금 합해서 1년에 100만원정도 나온다하구요...
원래 무역회사 가고싶었는데...최근 면접본곳들이 다 너무 열악하더라구요,,,
두군데정도 다니다가 금방 나와버렸어요...
정규직으로 뽑아놓고 파견으로 돌리고, 말한거랑 연봉다르게 주는회사도 있었고,
연봉나누기13하고 ㅠ
연봉2100으로 알고갔는데...퇴직금이랑 모든게 다 포함이라 나누기14하는 회사도 있었고 --;
이것저것 다합해서 1800인데도 있었는데 여긴 안갔구요..최근한달넘게
이런데만 면접다녔어요...간혹가다 2400-2500도 봤지만 그런곳은 다떨어지구 ㅠ
아무리 이직업에 뜻이 있어도 2천은 받고싶은데...작년엔 소기업에서 일했지만 2천받았거든요..
나누기 13한거도 아니고 ㅠ.ㅠ그래도 월 155받았는데...요즘가는곳은 월150주는데도 잘 없어서
속상하네요...
제스펙은 토익800중반에 오픽IH뿐이구요...무역경력 1년있어요..
지금 26이라서 결정을 신중히 해야하는데... 그것또빠른생일이라 03학번이에요...
파견직 2년하고 나오면 나이도 꽉차는데.. 고민되네요 ㅠ
아님 좀 힘들더라두 오래다닐 정규직을 구하는게 나을까요...
최근 10곳넘게 면접봤지만....공고랑은 말도 다 다르고 해서ㅠ
첫댓글 계약기간 끝나고 나서가 문제인거 같아요.. 여유를 가져 보시고 결정하세요~
음.. 저도 파견직 제의가 많이 오는데.. 일단 다 reject했어요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애매한 경력. 나이 .... 정규직으로 오래일할 곳.. 사실 많지는 않은듯 해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하는데 ... 본인의 가치관에 따르면 됩니다. 사실.. 저 조건도 tempting하지는 않네요.. 1년 지나면 생각이 바뀌겠지만.. 저의.. 소견으로는...조금 더 준비해서 하반기 공채 지원하세요..^^
하지마세요.
파견 기간 끝나고 정규직 될 확률은 거의 낮다고 보시는게 맞을 거에요..제 생각에는 하고 싶은 분야에서 커리어 쌓아서 큰데로 옮기시는게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