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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MLB A-Rod : " I`m Sorry..."
환상덩크 빈스카터 추천 0 조회 1,315 09.02.10 09:32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A-rod가 텍사스시절 약물했다고 얘기했네요....ㅡㅡ;;;

양키스오면서 끊었다고도 말했군요

 

 

 01~03

나머지 10년

  Games / season

 161.7

 148.4

 Batting avg.

 .305

 .309

 HR / season

 52.0

 39.2

 Slugging

 .615

 .574

 

텍사스의 3년간 성적과 나머지의 성적은 차이가 그다지...

홈런이 역시 크네요 

 

자세한건 한국 기사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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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0 09:40

    첫댓글 나머지 10년중엔 신인 시절도 있고, 원래 텍사스가 타자친화적 홈구장을 갖고 있기도 하고... 약빨이 특별히 잘 받은것 같지도 않은데 쩝... 전 양키스 진짜 싫지만 롸드는 내심 응원 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 09.02.10 09:51

    지금까지 에이로드가 일관되게 보여주었던 모습들로 판단해볼때 양키스에서 과연 약을 안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번 에이로드 사건으로 충격을 받으신분들도 많은거 같은데...지금까지 에이로드의 여러가지 행동으로 비추어봤을때는 약물을 안했다고 예상하는게 더 어려운 캐릭터가 아닐까요..?? 에이로드의 오랜팬들조차도 그가 지나친승부욕을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한 몇번의 실수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니깐요..

  • 09.02.10 10:05

    솔직히 믿기 어렵죠.

  • 09.02.10 10:11

    2003년 이후로는 약물 테스트를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엠팍에서도 믿을 수 있는 선수들 나누는 기준이 2003년 데뷔이후 선수부터라는 말이 나오는걸로 봐선 그런듯 한데요. 아마 2003년 이후로는 못하게 되었다가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 09.02.10 10:14

    일단 에이로드가 2004년이후에 약물테스트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그리고 그결과가 무엇인지조차 밝혀진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본즈의 경우에서 볼수 있듯이 일반적인 검사에 걸리지 않는 방법으로도 약물이 가능했다는점을 상기해볼때 2004년 이후에 선수들과 기록들도 쉽게 믿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09.02.10 10:14

    2003년부터 약물을 강화했죠....그래서 하워드,던만이 유일한 홈런타자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데뷔나 지금이나 타율이 똑같죠...^^;;

  • 09.02.10 10:25

    이미 한번 거짓말을 했었기에 믿지는 못하겠지만, 03년도 도핑테스트에서 자신이 양성반응이 나온걸 사무국 관계자로부터 들어서 그 당시에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양키로 가고나서 04년도에 스탯이 상당히 하락하기도 했고 이미 한번 걸렸는데 약물을 또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어차피 미공개로 폐기되기로 한 테스트 였지만 사무국에서 자신이 약물한걸 알게됬고 뻔히 도핑테스트 자체가 강화되는걸 아는데...전 양키시절은 가능성이 좀 적다고 봅니다. 오히려 '약물의천국팀' 이었던 시애틀 시절이 더 의심되네요.

  • 09.02.10 10:31

    Jiggy님 // 전 사실 그래서 그리피나 에드가도 의심이 좀 갑니다. 뭐 사실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금지 약물 사용하지 않은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남들 다하는 거 자기만 안하면 바보되고 뒤쳐질 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나라 사교육처럼...

  • 09.02.10 11:25

    mlb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시애틀 시절 약물안한 선수는 한 명 뿐이었다는 전 시애틀 선수의 발언도 있더군요...

  • 09.02.11 00:54

    텍사스 시절에만 했다는 말이 별로 믿기는 힘드네요.시애틀 시절에 그렇게 잘나갔는데 텍사스에 와서 약에 처음 손댔다는게 바보같다는 생각과 함께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시애틀 선수 중 약을 안한 선수는 댄 윌슨 뿐이었다는 말을 보면 시애틀 시절도 의문스럽네요.

  • 09.02.10 10:05

    그냥 뭐 할말이없습니다. 믿었던선수가..;

  • 09.02.10 10:19

    롸드마저....... 흑흑......

  • 09.02.10 10:24

    법적인 처벌이나 징계가 없다 하더라도 엠엘비 팬들의 에이로드의 기록에 대한 불인정은 피할 수 없겠군요. 이러면 도대체 무엇을 기록으로 인정해야하고 에이로드 기록은 어떻게 다룰건지 궁금하네요. 3년간 친 홈런 갯수는 무효? 아니면 반토막? 에이로드랑 본즈랑 맥과이어랑 여타 약물 사용자들의 기록 어떻게 할거냐고...사무국이 난감하겟어요.

  • 작성자 09.02.10 10:29

    본즈처럼 * 붙겠죠...붙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09.02.10 10:35

    그렇다면 문제시 삼지 않겠다던 2003년 백여명의 금지약물 복용자 명단은 어떡해야 할까요. 그 중에서 에이로드만 특별 취급 받을 순 없는 거 같은데요. 나머지 명단도 다 까발려야 한다고 봅니다. 엠엘비 역사에서 공식적인 '어둠의 시기'로 인정하고 (블랙삭스 스캔들처럼) 아예 노골적으로 이 시기는 이런 시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된다는 걸 천명하고 변화의 의지를 보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2.10 10:47

    흠...저두 잘 모르겠지만 03년 명단은 원래 발표해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폐기해야된다던데 그걸 가지고 있었구요....자신이 스스로 밝힌사람들이나 미첼리포트의 인물들은 조치를 취하겠죠....암튼 MLB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너무 방치했어욧

  • 09.02.10 11:00

    이번에 에이로드가 인터뷰로 밝힌것 조차도 법원의 명령을 어긴것이라 사법조치 될 가능성도 있다는걸로 봐서 모든 명단 공개는 상당한 결단을 누군가 내려야 할듯합니다.

  • 09.02.10 10:25

    본즈와 로켓맨의 처우를 보면...........로드는 정말 많이 힘들어지겠군요.............

  • 09.02.10 10:36

    결국 터지는군요.... 아아...

  • 09.02.10 10:40

    푸홀스.. 매니도... 아마..? ㅠㅠ

  • 09.02.10 10: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02.10 10:49

    이왕 이렇게 된거 실링 말대로 나머지 103명의 명단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번에 터트리고 이번 기회에 물약을 아주 쏵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피, 푸홀스, 매니, 하워드는 약물과 상관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ㅡ.ㅜ

  • 09.02.10 13:39

    본즈나 에이로드에게 *표를 붙인다면 베이브 루스나 행크 아론한테도 *표를 붙여야죠.베이브 루스는 코르크 배트 금지 규정 탄생의 원인이 된 선수고 행크 아론도 자기 입으로 암페타민 선수 생활 내내 먹었던 거 밝혔었으니까요.사실 메이저리그는 한번도 깨끗한 리그였던 적이 없는데 유독 사람들이 90년대,00년대만이 약물 시대고 과거 선수들은 깨끗했을 거라고 맹목적으로 믿는 건 어디서 기인한 것인지 항상 의문입니다.

  • 09.02.10 12:05

    암페타민도 현재 금지약물중 하나이기는 하나, 각성제의 일종인 암페타민과 스테로이드는 죄질 자체가 다릅니다.

  • 09.02.10 13:40

    죄질로 따지면 23년간 약물을 투여한 아론이 3년간 먹은 롸드보다 훨씬 악질이죠.

  • 09.02.10 15:45

    글쎄요, 암페타민은 아론이 뛸 때 금지된건 아니었지 않았나요?

  • 09.02.10 17:41

    스테로이드 처벌 규정이 생긴 것도 04년 이후입니다.애초에 에이로드가 걸린 저 검사가 처벌 규정과 정기 검사를 도입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기 위해 한 검사였죠.

  • 09.02.10 11:20

    양키스의 남은 계약 9년은 어찌 되는건가요? -_-ㅋㅋㅋ

  • 09.02.10 11:25

    남은 계약은 별 이상 없을 듯 합니다...

  • 09.02.10 16:39

    양키스가 그 돈 포기하고 계약파기할거라는 루머도 돌고있습니다 ㅡ.ㅡ;; 정말 파장이 장난아니네요

  • 09.02.10 18:21

    설마 한두푼도 아닌데...ㄷㄷㄷ

  • 09.02.10 11:33

    원래 그렇게좋아하는선수는 아니지만 아쉽네요..흠..매니나 푸욜이만큼은 아니길..ㅠ

  • 09.02.10 11:51

    정말 솔직히 말해서 이제 터진거지 그 이전 선수들도 모르는 겁니다. 이런말 하고 싶지 않지만 전성기 그리피 형님도 모르는거고(워낙 괴물이었으니) 이제 안밝혀진 선수도 했을 것 같고 그러네요. 공격리바운드님 말대로 베이브 루스와 행크아론도 문제가 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표를 붙이는 것도 웃기고, MLB자체가 별로 깨끗한 리그가 아닐뿐 누가 더럽네 할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 09.02.10 11:55

    애론이나 루스 같은 선수들이나 기타 전설적인 과거의 선수들은 깨끗하게 , 아니 밝혀진것 없는 상태로 커리어를 마쳤고, 영웅화 된 선수들도 많아서, 애론이 암페타민 을 선수생활 내내 먹었어도 그냥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웅파괴하고픈 마음도 없고, 옛날이고. 이전의 MLB가 별로 깨끗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느슨하긴 더욱 느슨했을 것 같은데..

  • 09.02.10 13:11

    애론은 모르지만 루스는 그 시대엔 스테로이드 자체가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09.02.10 15:33

    '스테로이드' 가 문제는 아닙니다. 위에 공격리바운드님 말씀대로입니다. 단지 스테로이드가 '없었을뿐' 이지 당시에 쓸 수 있는 '편법'을 사용한 것은 똑같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것은 똑같죠. 또, 코르크 배트를 쓴 새미소사는 코르크 소사가 되고 베이브루스는 영웅 아닙니까?

  • 09.02.11 01:14

    그리피는 아닐껍니다.. 아닐꺼에요....

  • 09.02.10 13:05

    켄 그리피 주니어와 프랭크 토마스는 약물의 시대(Steroid Era)를 지나왔음에도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았다고 해서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 그 중에서도 특히 홈런 타자에게 약물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되었고, 약물 시대(Steroid Era)라고 부르는 것이 부당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순수한 땀과 열정은 비웃음을 받게 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빛을 잃지 않는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지켜 온 두 선수가 있다."라면서 말이죠.

  • 09.02.10 15:58

    ㅜㅜ

  • 09.02.10 18:37

    이미 기한이 많이 지난거라서~ 크게 처벌의 문제는 없겠지만 명예가 완전 소멸되버린거죠~ 이후에 A로드가 배리본즈 행크애런 기록을 넘어 서더라도 이제 아무도 반기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기록상으로만 인정은 하되 그 이상은 없다 지금 현재 배리본즈와 같은 취급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 동감합니다 본즈는 현재 홈런 최고기록 보유자이지만 그의 기록을 순수하게 인정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봐야겠죠 지금부터 에이로드가 아무리 활약을 하더라도 그의 명예는 결코 회복되지 못할것이고 그의 기록도 명예롭지 못하게 될거 같습니다 본즈가 실력이 부족해서 팀을 못구한게 아니죠 그의 통산홈런 기록은 여러구단들에게 장사거리가 될것임에도 그 명예스럽지 못한 선수와 기록이 그걸 막은거고요

  • 09.02.10 19:47

    최악이네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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