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엔터 이혜인]
<YG엔터 2Q22 Review :
12MF 순이익(549억원) 기준 21배인 시점>
원문 링크 : https://bit.ly/3bQb6a1
▶️2Q22 실적 : 컨센서스 상회
- 연결 매출액 760억원(-9% YoY, +1% QoQ), 영업이익 93억원(-11% YoY, +53% QoQ), 지배주주 순이익 59억원(흑전 YoY, 흑전 QoQ)을 기록
- 영업이익 기준으로 1M 컨센서스(63억원)를 48% 상회
- 주요 아티스트 활동이 적은 분기였음에도 파워 IP(빅뱅)의 수익 창출력이 기대 이상이었으며, 이는 2H22에 컴백을 하게 될 블랙핑크와 트레저 등에 대한 기대수익레벨도 소폭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12MF 실적 가시성 매우 높은 시점
- 블랙핑크가 2019년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투어를 발표. 동 그룹은 9월 정규2집 발매, 10월 서울 콘서트 개최 이후 북미 10회, 유럽 8회 콘서트를 개최
- 4Q22에 개최가 확정된 콘서트만 총 20회로, 4Q22 동사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원문보고서 표 2 참고]
- 현 시점 기준 2023년 개최 확정된 콘서트 일정은 16회이나, 아직 일본과 남미 지역 일정이 발표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발표 일정보다 추가될 가능성 매우 높은 상황이고, 최소 2Q22까지의 실적 안정성은 확보
- 참고로 빅뱅이 과거 2016년 <MADE 월드투어>를 통해 150만명을 모객했는데, 당시 콘서트 개최 횟수는 66회였고, 아레나 투어로 일본 제외 지역에서의 회당 평균 모객 수는 약 1.2만명 내외였음[원문보고서 표 5 참고]
- 이번 블랙핑크 투어는 스타디움 투어로 총 150만명 모객 예정인만큼 기대 공연 수익레벨은 빅뱅 투어 대비 약 30~40% 이상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만원 유지
컴플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