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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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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나치즘 자체가 그 '특별한 것' 이었으니까요.
kweassa 추천 2 조회 504 14.07.18 17: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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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8 18:00

    첫댓글 아도르노가 말한 건 정확힌 서정시입니다

  • 14.07.18 18:42

    파시즘이라는 대분류에 나치즘을 끼워넣기 민망할 지경이죠. 우리의 무능한 무대리는 나치들처럼 이탈리아를 장악하지도 못했고 히틀러의 인종청소를 비웃었죠(이게 선의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애초에 파시즘 자체가 20년도 못간 이념이라 제대로 정립이 안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 애초에 그딴게 정립이 불가능할수도요)

  • 14.07.18 20:45

    유익한글 잘보고 가요

  • 14.07.18 22:54

    잘읽고갑니다

  • 14.07.19 12:23

    더 정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것을 명확하게 잘 알 수 있게끔 글을 써 주셔서 고맙고요.

  • 14.07.19 14:24

    일제도 일단은 파시즘 아닌가요. 더군다나 독일과의 동맹국이었는데....왜 이거까지 나치즘과 다르게 취급할 수 있나요??

  • 14.07.19 14:25

    모든 덧글과 답변 잘 보았습니다.
    결론은 스탈린이나 마오쩌둥, 폴포트, 일본, 북한 등은
    그런식의 폭력이 비정상이라는걸 알긴 알지만
    히틀러.나치는 폭력이 비정상이라고 생각안하고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국가의 목표이기 때문이며, 역사상 그런
    나라가 최초이자 마지막이라 그렇단 얘기군요?

  • 14.07.25 02:48

    그렇죠. 적어도 "형식적"으로 스탈린, 마어쩌둥, 북한, 일본은 자국민의 생존을 위해 "전쟁"과 "폭력"을 합리화하여 투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전쟁"과 "폭력"을 합리화하여 영속시키려고 하였죠. 그에 대한 단적인 예로, "발지 대전투"에서 나오는 독일 장교가 "우리 독일은 영원히 세상과 전쟁할 수 있게 되었다." 라는 섬뜻한 말로 대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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