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모임가서 나도 모처럼 영알 입성
반야에서 극락까지 걸었음. 정상 부근은 진달래가 절정.차타고 자장암과 통도사 들림.
백운암 댕댕이 이름이 복순이이란걸 이제 알았음. 옥류동천은 펜스로 막음. 산행 후 기장시장 들러 생멸치사서 생멸치찌개를 끓여보았으나 엄마의 맛이 안느껴짐
결론은 실패ㅠ
하지만 산행은 만족ㅎ
일요일은 부모님 모시고 용소웰빙공원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반야에서 극락까지
唯淨
추천 0
조회 25
22.04.16 20:51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다음 주쯤 산정에서의 진달래를 예상하고 있었던 중 반가운 영.알의 봄소식입니다.
토요일은 비슬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고, 여차하면 일요일 영.알의 품속에... ^^
올해 진달래는 냉해가 없어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예쁘다는 중론인데 기대가 큽니다.
기장멸치 레시피... 엄마맛을 기대하다니? 어이가 엄네?? ㅋ
무엇보다 뒷모습이나마 아버님의 씩씩한 걸음을 뵈오니 기쁘네요. ㅎ.
코로나 후유증으로 멀리는 못가고 공원산책을.....멸치찌개 비쥬얼은 저래도 맛은 좋았답니다.
진달래가 고운데 800고지 이상만 보여서 다음주는 좀 늦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唯淨 어제 일요일, 금정산 화산-상계봉 아지트-남문-대륙봉 능선-부산대로
하산을 했었는데, 600고지 남짓한 능선의 진달래가 끝물이긴 했지만
그런대로 즐길만 했었습니다. 아랫쪽은 이미 철쭉이 만개했었고...ㅎ
해서... 비슬산 진달래와 영.알은 다가오는 주말, 절정이 예상됩니다. ^^
신불산은 철쭉이, 영축산쪽은 진달래가 경험상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