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요양보호사사랑나누미모임(요사나모)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좋은글 나눔 우리 배달메에 7월이 오면
향토(전북) 추천 0 조회 119 12.06.30 14: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6.30 19:22

    첫댓글 이른 새벽부터 들판에 나와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농촌 사람들의 모습에서
    옛날 부모님의 체취를 느낄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 아련한 추억의 여운이 남네요..
    이곳에서 많은 힘을 얻습니다..

  • 작성자 12.06.30 23:45

    누추한 시골 집에서 힘을 얻고 가신다니 좀 부끄러운데요!
    늘 행복하시고 여우로운 맘 꽃피며 살으시길 간구해봅니다
    자주 오시고요. 이밤 고운 밤 되세요~

  • 12.07.01 07:49

    아, 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우렁이의 보풀뜯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ㅎ~
    인자한 농부의 굵은 땀방울에 자고나면 한뼘씩 자라나는 푸른벼.
    애쓰신다고 구름은 거시기보다 시원스럽게 물을 뿌려주고요~ㅋ
    이렇게 순하고 정직한 사람들에게 넉넉히 품을 내어주는 자연의 들녘이
    자본이 다녀감으로써 점점 번잡과 분진의 시장터로 바뀌고 있는 것이 속상합니다.
    그쪽, 새만금 간척사업이 있는 곳이죠?
    베달메 평야의 물길이 바뀌지는 않았나요?

  • 작성자 12.07.01 22:35

    늘 자신감 넘치는 자판의 손놀림 상상만 해도 순수함이 묻어납니다
    새만금하고는 좀 떨어진 곳이라 물줄기는 예전 그대로 입니다

  • 12.07.01 09:49

    오염되지않은곳이군요.
    제발 더이상 자연그대로의모습으로 남을수있게
    더이상 자본의손길이 미치지않았음하는 마음간절합니다.
    진정 땀흘린자의몫으로 보람을가질수있는날을 기대해봅니다...
    .

  • 작성자 12.07.01 22:30

    여긴 아직도 떼 묻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지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려요

  • 12.07.01 21:05

    들녁의 향기가 어머님의 품안처럼 포근한 어귀에 평화로움이 더 해지는 풍광 멋져 보입니다.....저 벼가 고개 숙일 때면 황금의 빛깔로 변하겠지요...농부의 노고에 감사을 드려 봅니다....

  • 작성자 12.07.01 22:38

    더른 곳도 그렇겠지만,
    여기 농촌은 참으로 평화롭게 느껴지는 농촌이지요

  • 12.07.03 19:23

    어디서 많이 본듯한 고향같은 그림이군요^^글 역시 약수물 같이 담백한 글이 잘 어울리는 한편의 작품 같습니다^^옛날에 저멀리 논밭 끝 초가집에서 엄니가 수건 모잘 뒤집어 쓰시고..크게 외치시며"똘똘아~~~!밥 묵어라~~~!할떈 석양이 물들떄즘이죠^^ㅎㅎ하여튼,좋은 곳에서 사시는것 같습니다^^무릇 사람의 인성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말이죠^^그래도 환경이 먼저이겠지요^^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다 보면 인성 형성이 좋을 것입니다^^각박한 도심하곤 천차만별일 것입니다:""저도 그런데 가서 메뚜기나 우렁이 잡아 술안주 하고..개미 동구멍 핥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어렸을떄 개미 동구멍 핥을떄..

  • 12.07.03 19:26

    신맛이 왜그렇게 좋았던지 그 추억이 잊혀지지 않는군요^^ㅎㅎ 늘 여유있는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굿^^

  • 작성자 12.07.04 08:17

    자주 찾아 주셔 재밌고 꾸밈 없이 늘 보따리 댓글로 주심에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허시는 사업도 잘되길 기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