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의 인간관계 원리
첫째,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둘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먼저 내가 남을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라.[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셋째, “잘못을 알았으면 고치는데 주저하지 마라.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잘못이다.[過則勿憚改. 過而不改 是謂過矣(과즉물탄개. 과이불개 시위과의].”
넷째, “이단에 주력하면 해로울 따름이다.[攻乎異端 斯害也已(공호이단 사해야이)]”
다섯째. “군자는 모든 책임을 자기에게서 찾지만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
여섯째, “군자는 모든 사람과 조화를 이루나 같음을 강요하지는 않는 반면 소인은 같음만을 원하고 조화를 이룰 줄 모른다[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마지막으로, “날씨가 추워져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형편이 어려워진 후에야 주변 사람이 변함없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