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연락도 없이
그저께 점심 무렵
광주에 내려온 호주형님!
뜬금없이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점심 후 추월산 밑
담양호 대크에서 한 컷!
점심은 쌍교순두부 식당에서
수육, 두부보쌈과 청국장 등으로...
추월산 터널 막지나
천연암반수 생산공장 '스파클'
바로 뒤쪽 리사 카페로 go~go~
처음 와본 카페인데
규모도 엄청 크고
주변을 잘 꾸며 놓았네요.
까페 내부도 훌륭하네요~♬
칠면조, 닭, 양, 토끼 등
동물 사육장 시설도
몇 군데에 갖춰 놓았네요.
토끼사육장에서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고 있는
긴머리 한 소녀를 발견~^^
담양호 데크 산책로에서
추월산 정상 바위를 배경으로 한 컷!
산책길 연인1
산책길 연인2
저녁은 상무지구 상무팥죽에서...
호박죽과 새알동지죽
호박죽은 뭔가 2%부족한데
새알동지죽은 걸죽하니 완전 맛있음
다음 날 점심에
운암동 모밀 맛집인 '산수옥'에
다시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기호데로
온모밀,마른모밀,모밀짜장 등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역시 멸치 국물맛이 끝~내~줘요~
점심 후 한재저수지 위쪽
'비스타' 카페로 go~g0~
각자 기호에 맞는 차를 주문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호주형님이 최근에 구입한
호주 남자들의 로망인
'보트' 구입한 얘기를 듣고...
보트몰고 망망대해를 해치고(드라이브),
낚시, 독서, 멍때리기 등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식량을 가지고 가면
보트에서 먹고,자고,쉬고
며칠도 보낼 수 있다네요~^^
호주에 오면 보트 태워준다고 하니
우리도 곧 보트타러 호주에 가야겠네요~ㅎㅎㅎ
카페를 나와 잠시 카페앞 저수지 데크를 산책
.
.
.
잔잔한 호숫가 그리고 예쁜 단풍이 물든
데크를 걷노라니
힐링이 따로 없네요~^^
저수지에는 청둥오리떼가
한가롭게 놀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
.
.
근데~
큰일 났어요.
오리가 보트로 보인다는 '지산'
(호주병에 걸린 것이 학실하다는...ㅋㅋㅋ)
이틀간의 즐겁고 화기애애한 만남을 끝으로
호주형님 내외분과 아쉬운 작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호주 형님 래광
상선약수
추천 0
조회 19
23.11.24 18:1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