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4년) 탁구 공백기가 있다가 최근 다시 치려고 구장에 갔다가 굉장히 당황스러워 용품을 바꿔보려합니다. 문제인 즉슨 abs공에 대한 적응 문제입니다. 4년 전까지 쓰던 장비가 도닉사의 바움 카보스피드에 티바 mxp 47도?를 오랜동안 썼었고요, 최근에도닉 바리오 블래스터를 새로구해 화에 붙이고 탁구장에 갔는데 제가 드라이브시 각을 열어놓고 치면서 덮는 스타일인데 abs공을 치니 튀어 나가버리거나 죽어 버리네요ㅠㅠ 오랫동안 쉬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네요. 결국 말아잡고 감아치니 좀 낫습니다.속도는 손실이 크네요 지역 3부 정도 칩니다. 장비도 좀 손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각을 좀 열어놓고 때리듯 채는 드라이브시에 블레이드에 좀 더 뭍어가는 블레이드를 찾습니다. 바움 카보스피드보다 파워나 스피드도 좀 받혀주면 좋을것 같고요. 아무튼 적응하기 좀 힘드네요ㅠㅠ 참고로 보고있는 라켓이 버터사의 이너포스 alc인데 어떨까요? 너무 안나갈까요?
첫댓글 이너포스도 좋지만 이번에 나온다는 PRO ALC도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