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7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기로 행복한 주말과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12/14/17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시편 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커넬 할랜드 샌더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커넬은 부모님과 두 동생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생계를 책임지게 된 어머니를 대신해 그가 두 동생을 돌봐야 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웬만한 음식은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커넬이 12세가 되던 해에 어머니는 재혼을 하셨고 어쩔 수 없이 그는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안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농장 인부, 보험설계사, 농부, 철도 노동자, 페인트공과 타이어 영업사원, 유람선과 주유소 등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늘 가난했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근면성실함만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알뜰살뜰 번 돈으로 주유소에 레스토랑을 차렸고, 뛰어난 요리 솜씨 덕에 번창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가게 앞으로 고속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손님들의 발길은 끊기게 되었고 그는 1년 만에 완전 파산하여 다시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65세였습니다.
그의 수중엔 정부보조금 단 105달러.. 그렇게 어렵고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또 다시 빈털털이라니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수중에 있던 돈으로 낡은 트럭과 압력밥솥을 사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가 가지고 있는 요리기술인 치킨을 맛있게 튀기는 기술을 팔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프랜차이즈 개념이 없었지만 그가 가진 치킨 튀기는 기술은 유일했기 때문에 그 기술을 팔아서 돈을 벌 수 있으리라 굳게 믿었습니다.
트럭에서 잠을 자고 주유소에 들러 씻었으며 그가 가진 기술로 요리를 해먹으며 전국 곳곳을 들러 자신의 기술을 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술을 쉽게 사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구정물을 퍼붓는 사람도 있었으며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했고, 많은 나이 때문에 무시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도전했습니다. 거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나면 방법을 달리해서 또 도전했습니다. 할 때까지, 될 때까지, 이룰 때까지 도전했습니다.
그는 힘들 때마다 "나에게 은퇴란 없다.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견디고 이겨낼 것이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고된 생활을 한 지 3년여ᆢ 거절당한 것만도 1008번 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68세 때 1009번째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드디어 계약을 따냈습니다. 치킨 한 조각당 4센트의 로열티를 받기로 계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붙여진 이름이 KFC🍗..
바로 우리가 즐겨먹는 프라이드 치킨의 체인점 1호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세계 100여개 국에 13,000여개의 매장을 차리게 되었고 양복 차림의 온화한 미소를 가진 할아버지가 문 앞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1008번의 거절을 극복한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훌륭한 생각,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는 남들이 포기할 만한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는 대신, 무언가 해내려고 애썼습니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공부의 하나랍니다.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 때면, 그 현실을 보지 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 인생 최대의 난관 뒤에는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답니다"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갈라디아서 6: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살아가면서 수치스러움을 느낄때가 있다면 누군가로부터 거절을 당할 때일 것 입니다.
그것이 프로포즈처럼 상대에게 좋은 감정을 표현하는 일일 수도 있고, 뭔가 아쉬운 일을 부탁할 경우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일이건 아쉬운 일이건 상대방으로부터 거절을 당하면 분명 부끄럽고 깊이 낙심될 것입니다.
요즘 같은 경제 위기 앞에서 우리는 시도도 해보기 전에 거절당할까 하는 두려움에 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커넬 할랜드 샌더스보다는 젊고 거절을 당한 경험도 훨씬 적을 것입니다.
거절과 실패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음에는 더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계속 도전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기회는 또 찾아옵니다. 최후의 성공자는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넘어 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나의 꿈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나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거절의 두려움을 넘어서서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 한번 들었다고 바로 감동받아서 회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도 누군가의 끊임없는 권면과 설득과 노력 끝에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귀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특별히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부끄럽게 만들려고 애씁니다. 마귀는 우리를 자신감을 잃고 약하게 만들려고 하고, 포기하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어떻게 하든지 그만두게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계속 기도하고, 계속 증거하고, 계속 사랑을 베풀며 일할 수 있도록 힘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 58] ~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 모두 나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며 꿈과 비전을 향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 피곤한 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며 실패한 자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일을 할 때나 선을 행하려 할 때 거절당할까 미리 걱정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포기하지 말고 인내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실패가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단련되어 정금같이 쓰임받는 도약의 기회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거친 홍해를 용기있게 건너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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