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방인데 풀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1. 염 반장과의 갈등, 그리고 그 뒤에서 암약하는 흰머리 수형자와의 갈등
2. 민철씨의 출소, 장발장+가족과의 뒷이야기
3. 유대위 재심은 성공할 것인지. 오병장은 벌을 받을 것인지
4. 법자는 계속 법자로 남을 것인지
5. 똘마니는 2상6방 방이 깨지면 다시 예전처럼 타락할 것인지
6. 출소하거나 이감한 사람들(고박사, 문래동 카이스트, 김민성, 명교수, 갈매기 등)의 뒷이야기
7. 이준호♡김제희는 언제 오빠에게 커밍아웃할 것인가
8. 준돌이는 사회부기자로 남을지 스포츠기자로 재능을 펼칠지
9. 팽부장, 나과장, 송담당, 소장의 뒷이야기
10. 가장 중요한!!! 김제혁의 복귀와 선수생활 이야기
첫댓글 천상 시즌2가면 좋겠네요
시즌2 적극 찬성입니다!!!!
오늘 한 2시간은 해야할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김주혁이 결국 참지 못하고 염반장을 찔러 수감 기간이 연장된다, 오병장 아버지가 다시 정계로 복귀하면서 유대위는 재심에서 패하여 다시 감옥으로 돌아오고... 1년후 이감했던 고박사와 문래동이 다시 돌아오고, 출소했다 딸의 음주운전을 대신 뒤집어 쓰고 돌아온 민철씨와 마약사범으로 다시 체포된 헤롱이가 이감되어 다시 한 방에 모이게 된다. 그들은 말없이 술을 마시며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이를 바라보는 팽부장은 하품을 하며 근무를 서기 위해 돌아가는데....
이러고 끝나며 반응들 대박이겠죠.
헉 그야말로 하이킥급 새드엔딩이네요
그동안 시청했던 15화 분량이 무의미해지는 느낌ㅠ
5,6,8,9는 없어도 되거나 한장면정도로 설명가능할거같아요 2상6방에 주요멤버였던 김제혁 유대위 민철씨 얘기로 끝날고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이3명 얘기로도 2시간 벅찰느낌ㅋㅋㅋ
이 작가가 범죄자 미화 여론 없게 하려고 억지까지 쓰는 느낌을 받아서... 김제혁이야 1화에서 오른손 피칭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무난히 성공적인 선수복귀를 할 것 같고 유대위는 권선징악 좋아하는 작가 특성상 잘 풀려서 나갈것 같네요. 나머지는 헤롱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다 마무리될듯..
갑자기 응답하라1988생각나면서 짜증이 확...
헤롱이가 너무 충격이었어요.. 출소하자마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