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고기고기삼형제
https://www.youtube.com/watch?v=w_CxuOre4BA
이따마한 가마솥에
된장 크림 파스타를 만드신 할머니들
ㅠㅠㅠㅠㅠㅠ 요새 이런거보면 너무 좋고 눈물남ㅠㅠㅠㅠ
우리 아빠도 맨날 나 밤에 컴퓨터하고 있으면 일찍자라고 그러는데ㅠㅠㅠㅠ
문제시 울면서 삭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고기고기삼형제
첫댓글 ㅠㅠㅠ 짠해
저거 접시들고 총총총 걸어가시는거 너무ㅠㅠㅠㅠ 눈물버튼ㅠㅠㅠㅠ 엄마생각나
ㅍ퓨ㅠㅠㅠㅠ엄마 평생 살아줘ㅠ
나도 엄마랑 같이 살고싶다ㅜ
울엄마도 나 나갈때 차조심하고 사람조심하래ㅠㅠ 나도 6살짜리 애엄만디.....ㅠㅠ나 60에도 울엄마 건강했으면 좋겠다ㅠㅠ
나 낼모레 서른인디 엄마가 잘 걸어다닌다고 칭찬햐줌 ㅜ
나 임신해서 입덧 심해서 주말애 본가가서 쉬었는데 엄마가 동네 식당 사장님에게 우리 애기가 임신해서 입덧땜에 뭘 못 먹는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내 나이가 몇인디 애기냐고 했음 ㅠㅜ
맞아 나 이제 30대인데 집에 내려가서 아빠다 해준 삼겹살 볶음밥 먹고 싶다니까 정육점 가서 아빠가 고기 사주고 구워먹는 치즈도 사자니까 사주고 고기 구워주고 볶음밥까지 해주고 ㅠ 옛날엔 아빠가 왜이렇게 싫었는지 이유는 빼박이고 아직도 이해 안되지만 그래도 이제는 아빠가 나 사랑한다는거 느낌
나 임싴중인데 아바가ㅠ 애기가 애기낳는다고함 32살인디오ㅠ
하 ........ 운다 .......
울엄마는 맞벌이 한다고 우리 안키워서 애취급 안하는데 애기때 나 키운 우리 큰이모는 아직도 내가 뭐 사주면 애기가 돈을번다고 그래ㅜㅜ 내가 돈번게 10년이 넘는데ㅜㅜ
나도 올해 서른인데 지난번에 엄마랑 단둘이 카페을 갔다? 루프탑 갔다가 계단 내려오는데 약간 가파른거야 엄마가 뒤돌아서 나 쳐다보더니 계단 조심하라구 하더라... ㅜㅜㅜㅜㅜ
나 아직도 엄마가 집에 아무나 문열어주지말라하고 계단내려갈때 조심히내려가라함 ㅠ 나 3n살임
엄마보고싶당..
나 33살인데도 혼자 버스타고 어디 좀 가려고 하면 건너서 타야된다 몇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한다 기사아저씨한테 꼭 물어보고 타라고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난리남 ㅠㅠ
ㅜㅠㅠㅠ 울엄마 아직도 우리들한테 아가들아~ 이렇게 불러ㅠㅠㅠ 언니 낼모레 30 나는 20후반이고 동생도 20중반인데ㅠㅠ
생리통 때문에 아빠한테 약 부탁했는데아빠가 약사님한테 우리 애기 생리통 때문에 약 사러 왔다니까 약사님이 자녀분 나이가?하는 순간 아빠 민망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중반인데요 ㅠ
ㅠㅠㅠ울엄마 아직도 나 초등학생인줄알고 토끼그려진 애기 밥그릇사와서 거기에 밥주는데 낼모레서른이얔ㅋㅋㅋ
외동인데 엄마랑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미칠 것 같아... 이런 글 보면 돌겠다ㅜㅜㅜㅜ
울 댕댕 생각하면 진짜 그럴거같아 10살인데도 나한텐 영원히 애기야 .. 내자식도 그런감정 아닐까싶네
하... 내가 이런글만 들어오는건가 내가 오늘 우울한가 눈물이 주루룰ㄹ구ㅜ 어헝 ㅠㅠㅠㅠㅠㅠㅠ
엄마보고싶은데 갑자기... 힝..
울엄마한텐 내가 애낳아서 자식이 있는데도 아직 애덜임ㅋㅋㅋ
울 엄마도 내가 밥 사주면 애기가 사주는 밥도 먹어보고 다 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울 엄마도 나 삼십대인데 다른사람한테 우리애가 어쩌구 저쩌구함 ㅋㅋㅋ
ㅠㅠ나도 출근하면 엄마가 항상 조심하라구 함ㅋㅋ갑자기 엄마 생각하니까 눈물나네ㅠㅜㅜ
비상.....
첫댓글 ㅠㅠㅠ 짠해
저거 접시들고 총총총 걸어가시는거 너무ㅠㅠㅠㅠ 눈물버튼ㅠㅠㅠㅠ 엄마생각나
ㅍ퓨ㅠㅠㅠㅠ엄마 평생 살아줘ㅠ
나도 엄마랑 같이 살고싶다ㅜ
울엄마도 나 나갈때 차조심하고 사람조심하래ㅠㅠ 나도 6살짜리 애엄만디.....ㅠㅠ나 60에도 울엄마 건강했으면 좋겠다ㅠㅠ
나 낼모레 서른인디 엄마가 잘 걸어다닌다고 칭찬햐줌 ㅜ
나 임신해서 입덧 심해서 주말애 본가가서 쉬었는데 엄마가 동네 식당 사장님에게 우리 애기가 임신해서 입덧땜에 뭘 못 먹는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내 나이가 몇인디 애기냐고 했음 ㅠㅜ
맞아 나 이제 30대인데 집에 내려가서 아빠다 해준 삼겹살 볶음밥 먹고 싶다니까 정육점 가서 아빠가 고기 사주고 구워먹는 치즈도 사자니까 사주고 고기 구워주고 볶음밥까지 해주고 ㅠ 옛날엔 아빠가 왜이렇게 싫었는지 이유는 빼박이고 아직도 이해 안되지만 그래도 이제는 아빠가 나 사랑한다는거 느낌
나 임싴중인데 아바가ㅠ 애기가 애기낳는다고함 32살인디오ㅠ
하 ........ 운다 .......
울엄마는 맞벌이 한다고 우리 안키워서 애취급 안하는데 애기때 나 키운 우리 큰이모는 아직도 내가 뭐 사주면 애기가 돈을번다고 그래ㅜㅜ 내가 돈번게 10년이 넘는데ㅜㅜ
나도 올해 서른인데 지난번에 엄마랑 단둘이 카페을 갔다? 루프탑 갔다가 계단 내려오는데 약간 가파른거야 엄마가 뒤돌아서 나 쳐다보더니 계단 조심하라구 하더라... ㅜㅜㅜㅜㅜ
나 아직도 엄마가 집에 아무나 문열어주지말라하고 계단내려갈때 조심히내려가라함 ㅠ 나 3n살임
엄마보고싶당..
나 33살인데도 혼자 버스타고 어디 좀 가려고 하면 건너서 타야된다 몇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한다 기사아저씨한테 꼭 물어보고 타라고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난리남 ㅠㅠ
ㅜㅠㅠㅠ 울엄마 아직도 우리들한테 아가들아~ 이렇게 불러ㅠㅠㅠ 언니 낼모레 30 나는 20후반이고 동생도 20중반인데ㅠㅠ
생리통 때문에 아빠한테 약 부탁했는데
아빠가 약사님한테 우리 애기 생리통 때문에 약 사러 왔다니까 약사님이 자녀분 나이가?하는 순간 아빠 민망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중반인데요 ㅠ
ㅠㅠㅠ울엄마 아직도 나 초등학생인줄알고 토끼그려진 애기 밥그릇사와서 거기에 밥주는데 낼모레서른이얔ㅋㅋㅋ
외동인데 엄마랑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미칠 것 같아... 이런 글 보면 돌겠다ㅜㅜㅜㅜ
울 댕댕 생각하면 진짜 그럴거같아 10살인데도 나한텐 영원히 애기야 .. 내자식도 그런감정 아닐까싶네
하... 내가 이런글만 들어오는건가 내가 오늘 우울한가 눈물이 주루룰ㄹ구ㅜ 어헝 ㅠㅠㅠㅠㅠㅠㅠ
엄마보고싶은데 갑자기... 힝..
울엄마한텐 내가 애낳아서 자식이 있는데도 아직 애덜임ㅋㅋㅋ
울 엄마도 내가 밥 사주면 애기가 사주는 밥도 먹어보고 다 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울 엄마도 나 삼십대인데 다른사람한테 우리애가 어쩌구 저쩌구함 ㅋㅋㅋ
ㅠㅠ나도 출근하면 엄마가 항상 조심하라구 함ㅋㅋ갑자기 엄마 생각하니까 눈물나네ㅠㅜ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