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 미디어 기업으로의 도약 - 대신증권
3Q 이익은 부진하나, 이익의 질은 좋다!
- 3Q13 매출액 6,850억원(+5.9% yoy, +11.8% qoq), 영업이익 162억원(-8.2% yoy, +8.6% qoq) 전망. 당사 직전 추정 영업이익 276억원 보다 감소 전망
- 홈쇼핑 수수료 협상 지연으로 3Q 중 인식을 예상했던 소급분이 4Q로 이연. 2012년 300억원 대비 2013년 440억원 전망(SKB는 2013.4월~2014.3월 계약). 증분 140억원 중 3Q에 인식을 예상했던 70억원이 4Q로 이연
- IPTV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상승(당사 직전 추정 신규 248천명, 순증 155천명 대비 신규 270천명, 순증 176천명으로 증가하면서 마케팅비용 19억원 증가)
- SKT N/W 공사매출은 통상 4Q에 반영되나, 올해는 규모 감소 전망. 2011년 600억원, 2012년 1,400억원. 2013년 800억원 전망
- 3Q 전용회선은 6.1천 회선 순증, 누적 18천 회선 증가. 2012년 연간 순증 17천 상회
- B2B 매출은 2013년에도 17.6% 성장한 1.1조원 전망
- IPTV 가입자 급증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와 공사매출 감소로 연간 영업이익은 130억원 하향 조정
IPTV. Q와 P 모두 성장
- IPTV 가입자는 8월 63천명 순증에 이어 9월에도 54천명 순증. 9월까지 누적 46만명 순증(2012년 연간 순증 46만명). 누적 가입자 190만명 달성. 연말 210만명 전망
- 예상 BEP 규모가 230만명이므로, 1Q14중에 BEP 달성 전망
- 8/19부터 홀드백(지상파 컨텐츠 다시보기 무료제공 시점)이 1주에서 3주로 연장되면서 월정액 가입자 증가로 인한 ARPU 상승 전망(2Q기준 월정액 가입자 비중 33%, 3Q말 43%로 증가)
- 7월말 기준 아날로그 CATV 가입자는 914만명. 2015년까지 80% 디지털 전환 전망. 전환 가입자 731만명 중 SKB의 순증 점유율 22%를 적용시 160만명의 가입자 증가 가능.
2014~2015년 동안 2013년 예상 순증 65만명을 넘어서는 성과 기대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500원 유지
- 2014년 실적에 EV/EBITDA 5.1배 적용(2011~2012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