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감독은 아마 받아들이지 못할 가능성이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 최원권감독 자진사퇴의 결정적 이유가 가족때문이었다는게 밝혀졌는데 축구인생의 2/3을 욕과 조롱으로 도배당한 황감독이 그 이상을 감당하긴 멘탈적으로도 힘들어 보여서요 빡치지만 이양반 인생도 참 딱하고 그러네요
첫댓글 전 딱히 사람이 밉거나 그러진 않고 축구적으로 그들이 선임된 과정과 일처리, 피드백, 가치관 등이 불만이라서 비판하지만 현실적으로 구별이 쉽지 않죠 ㅜㅜ 선수 시절 살벌한 ㅆㅇ이 난무했던 걸 목격한 팬으로서 저 역시 인간적으로 딱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딱히 축구 선수는 성공. 감독으로써는 처음에 성공했다가 쭉 내리막길.
능력 부족을 탓한다한들 인간적으로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이번 대회 운영이 성적 여부에 따라 국대 감독 선임 약속을 받아놓고 치뤄진거라는 생각에 조금 흔들리네요ㅠ 나 어떻게든 국대 감독 할거야라고 노골적으로 티낸 꼴이라...
지금 상황이면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긴하죠 아마 선임되면 가족 친지들은 절대 경기장에 얼씬도 못하고 눈치만 봐야할텐데 역시나 가족들 생각하면 본인이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황선홍씨 나가세요 이 말빼곤 더 할말이 없네요
첫댓글 전 딱히 사람이 밉거나 그러진 않고 축구적으로 그들이 선임된 과정과 일처리, 피드백, 가치관 등이 불만이라서 비판하지만 현실적으로 구별이 쉽지 않죠 ㅜㅜ 선수 시절 살벌한 ㅆㅇ이 난무했던 걸 목격한 팬으로서 저 역시 인간적으로 딱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딱히 축구 선수는 성공. 감독으로써는 처음에 성공했다가 쭉 내리막길.
능력 부족을 탓한다한들 인간적으로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이번 대회 운영이 성적 여부에 따라 국대 감독 선임 약속을 받아놓고 치뤄진거라는 생각에 조금 흔들리네요ㅠ 나 어떻게든 국대 감독 할거야라고 노골적으로 티낸 꼴이라...
지금 상황이면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긴하죠 아마 선임되면 가족 친지들은 절대 경기장에 얼씬도 못하고 눈치만 봐야할텐데 역시나 가족들 생각하면 본인이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황선홍씨 나가세요 이 말빼곤 더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