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키스.. 해도 되냐?⊙●#11

[청류♬淸流]

여러분.. 제가.. 꼬릿말.. 하나에.. 죽고.. 사는거 아시죠..? 근데!!

왜... !! 10편과.. 5편은.. 왜 꼬릿말.. .이.. . 없는건가요.... ㅠ ㅠ

많이 봐주셔도.. 꼬릿말.. 제 생명이랍니다.. ㅠ 많이 남겨주시구요.

●⊙키스.. 해도 되냐?⊙●# 1,2,3,4,5,6,7,8,9,10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자! 시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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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읏.. 아침이네..?









"... 일어났어? "

"어.. 잘잤냐? "

"마누라.. 잘잣는데.. 몇시야? "

"음.. 10시네.. "

"어젯밤에 너무 무리를 했나봐.. ㅠ ㅠ "

".. 후우.. 몰라. 새꺄.. 일어나 나 씻으러 간다. "











자고 일어나 욕실로 가는데.. 허리.. 아프다..

저번에는 이런 느낌 없었는데 말이야.. 이상하게 아프네..

저번에 .. 아무 일도 없었던거 아니야?

모르겠다.. 후아.. 따뜻한 물에 몸을 푸욱 담그니..

몸이 화악 풀린다. . . ... .

목욕을 다하고 나서 나가니 아침이 어느새 차려져 있었다.












"음..? 아침나왔네? "

"어. , 아까 불렀어. 나 씻는다. "

"어. "













어디~ 아침 메뉴를 볼까.?

스프.. 과일.. 빵. . 오렌지 쥬스..

오케이.. 모닝빵을 먹고 있으니 머리를 털며 나오는 수환놈.

이젠 맨날봐서 질리는 저 몸. -_-..

그냥 신경도 안쓰고 먹고 있는데 슬쩍 다가오는 이놈.

그리고 뒤에서 확 안아버린다.

씨... -_-^ 난 먹을때 이러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떼라.. 나 식사 중이다. 어? "

"아! 마누라는 이런거 싫어하지? 헤헷.. 미안해~ "

"빨리 먹어. 나가게 "

"응. ! "









다 먹고 마지막으로 과일로 배를 체우니 든든하다~

근데..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정상인데 말이야. -_-

지금 일주일동안 고기만 먹고 사니까 살이 찌는것 같은 느낌이.. 아후..

한국가면 살을 빼든가 말든가를 해야지. 영~















"어디갈까? "

"수영장 갈까? "

"음.. 수영복 가져 왓어? "

"당연하지! 가자 가! "

"오케이~ 마누라 잠시만 기다려 차 가지고 올께. "

"응! "
















수환놈이 나간사이 수영복을 챙기고 선글라스, 선크림 까지 준비 완료!

다 준비해 놓고 있으니까 스포츠카를 당당히 가져온 이놈.

뒤에 놔두고 머리를 묶고 출발!

하아.. 달릴때 느껴지는 바람.. 진짜.. 기분좋아.. ^^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데 어느새 도착했다.

인간 진짜 많네... -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내려오니.. 오올..

잘생긴 인간 많은걸~ 난 서양인이 좋던데.. 우후훗.. 그나저나 수환놈은 어디있지?

수환놈을 찾고 있는데 수환놈 저기 있다~

그나저나, 이 수환놈 얼굴 돌아가는거 봐라.

여자들이 휙휙 지나갈때마나 수환놈 눈이며 다 돌아간다. 얼씨구.

골탕 먹여 줄까?

위에 살짝 걸치고 있는 마이를 싹 벗어버리고 비키니 수영복만 보이게 해놓고

걸어가니 남자들 넘어간다~ 내가 한 몸매 하니까 훗. ^ ^














[저, 시간 있으세요? ]



* [ ] 는 영어~ 헤헤헷..










작업걸어오는 외국인~ 이남자 꽤나 생겼는데.. 수환놈 성격 한번에 고쳐 볼까나?














[아.. 예^^ ]

[아.. 일행 있으세요? ]

[아~ 일행요? 저기 있는데 괜찮아요^^ ]

[그럼 저랑 차라도... ]

[좋죠. 잠시만요 ]














"박수환! "

".. 어? 어! 마누라! ! !"

"나 잠깐만 얘기좀 하고 올께 ~ 거기좀 있어 "

"뭐.? ?? ? 그 옆에 잇는 남자랑..? "

"응!!! 여자들이나 보고 잇어라~ [가시죠^^] "


















수환놈은 약간 멍해 보였으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 뛰어 올려는데..

콰당.! 쿡.. 쿡.. 쿡쿡쿡.. 하하하! !!

어느 여자한테 부딪혀 넘어진것이다... 근데...

저 여자 괜찮냐면서 윙크를 날리는데.. 수환놈 좋다고 웃는다 . 흥이다!




















[누구예요 ? ]

[아.. 친구요^^ 같이 왔어요, 신경쓰지 마시구 가요. ]

[저쪽으로 가시죠 ]

















여기서 만난 이사람의 이름은 클렌지란다.

미국에서 왔고 직업은 모델, 진짜.. 모델값하게 생겼으니까.

여자친구는 없고.. 내가 눈에 띄여서 좋단다.

훗..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아! 그래요? 헤헷.. ]

[저기. . 저쪽분 일행 아니세요 ? ]


















내 일행? 뒤를 돌아보니

어떤 여자랑 장난치면서 오는 수환놈이 보인다.

오호라~ 맞바람 작전인건가? 좋지! 쿡..













[맞네요, 놔두세요 논다는데 ^ ^ ]

[아.. ]










클렌지하고 여러얘기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옆에서 자꾸 째려보는 느낌이 들어

옆을 보니 수환놈 바로 옆에 앉아서 진짜 잘빠진 여자를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나를 째려보다고 얘기하다가. 얼씨구, ~ 먼저 잘못한게 누군데 그래?

흥이다!














[저기.. 저랑.. 오늘밤 같이 있으실수 잇어요? ]

[예 ? ]















같이 있자는 클렌지. 헉.. 진짜 마음에 들었나보다.














[아니..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지만.. ]

[아하하.. 싫다는건 아니구요.. ]

[그럼, 허락하시는거죠? 하하하! 그럼, 제가 저녁때 저기 보이는 바있죠? ]

[예.. ]

[거기 있을테니까 오세요 . 그럼! ]

[아.. ! 잠시.. ]


















하지만 클렌지는 나간후였고.. 수환놈 약간 화난 표정으로 여자랑 같이 있었다..

남은 차를 마시고 잇는데..

옆에서 들려오는 대화.




















[으음.. 너무 멋지다.. 오늘밤.. 같이 잇을래? ]

[좋지~ ]












좋지? 이게 정말!! 나는 얼떨결에 그랬다지만 얘는 좋지? 하.. 그래 한번 나가보자.


커피숍을 뛰쳐나와 수영을 하고 있으니까 남자들이 자꾸 꼬인다.

그래.. 놀고 보자. 응?


그리고 그 여자와 어디론가 가는 이놈. -_-^

짜증나..









----수환시점


씨.. 마누라가 자꾸 자극해서 어떤 여자와 말을했는데 마누라 앞에 있는 남자가

저녁에 만나자고 하자 마누라 좋다고 한다. -_-^ 진짜 꼴받네.

그리고 나랑 얘기하는여자도 만나자고 한다.

좋다고 했는데 마누라는 커피숍을 나갔다.

나중에 만나자고 일단 떼어놓고 마누라를 찾으러 갔는데

마누라 수영하는데..남자들이 자꾸 꼬인다.

열받아.. -_-^ 여자를 데리고 다른 온천장으로 갔는데.. 기분이 아직도 안가신다.

여자한테 저녁에 연락하자고 하고 다시 가니까

아직도 남자들하고 히히덕 하며 놀고 있는 마누라 보니.. 아.. 진짜 열받아!

벽을 탁 내리쳤는데.. 씨.. 벽이 약간 갈라지기만 했지만.. 기분이 안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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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둘이 싸우네요^^ 에헤헷..

어떡해 될까요? 그럼. 기대해주시고~

꼬리말.. 꼭.. 남겨주기.. 안그러면.. 저.. 울어요..ㅠ ㅠ

그럼.. 12편에서 만나요~

좋은하루 되시구! 행복한 하루 되세요!

[viibu]

히히 맞바람 ㅋㅋ 재밌네요 빨리 써주세요

[청류♬淸流]

감사해요..ㅠ ㅠ 꼬리말 하나씩 써주시는분 제가 젤로 좋아한답니다^^ viibu! 제가 꼭 님소설 봐드릴께요~

[러빙유ㅇㅡㅇ;;]

허헉!!! 벽이 갈라져?? 힘도 쎄네..ㅋㅋ

[청류♬淸流]

그러게요.. -_-;; 그래두 힘이.. 좋아야.. 아하핫.. 변녀끼가.. -_-;; 러빙유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귀연나봉이-ㅂ-]

벼..벽이 >_<// 멋지다 ㅎㅎㅎ -_- 아무튼 재밋어요~~~ >_<

[청류♬淸流]

힘이 너무 좋아도 탈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