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덕수궁
강아지랑 같이 쉴 수있는 곳 찾다가
혹시 몰라서 업체에 전화했어
밤9시 경이어서
지금 예약 가능한가요? 바로 가도 되나요!
여쭤봤는데 사장님께서
가능하니까 와도된다 하셔서
개모차에 짐 한가득 싣고 택시타고 가서 숙소앞에
도착했는데..
숙소 앞에 A4용지 한장 붙어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예약자 이름 ㅇㅇㅇ(영어)
혼자 운영하다보니 미숙해서 확인을 못했다는둥 방없어서 이용 못한다는 내용 ....ㅋ
오는 길에 "손님 다시 확인해보니 방이 없네요! 어쩌죠
죄송합니다 출발안하셨죠? 다음에 이용해주세요^^;"
라는 둥 전화 한통 없었거든
그래서 업체에 전화하니깐 "방이 없는데 어떡해요"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적반하장으로 말하시더라
우리는 이미 도착했는데, 지금 어디서 방을 구하냐..
부탁했는데 결국 다시 택시타고 집돌아왔어..
그리고 연락을 했다길래 문자랑 전화 온거없는데
뭐로 했나 보니까 아고다 어플로 보낸거야 ...
우리가 확정 전화 받고 준비하고 있을때 뒤늦게
어플에 답변남긴건데 알람도 없었는데 어떻게 확인해
무료취소 ^^;;;;
결국 택시비만 6만원 날리고
더워죽겠는데 모기 4방 물리고
시간 날리고 강아지는 스트레스받고
택시비 보상 요구했는데 답변없네..
출발하기 전에 통화했을때 제대로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다, 전화번호 확인 한번더 하는게
맞는 대응법 아닌가 싶다...
바로 와도된대서 갈게요~ 하고 준비하고 갔는데
택시비 반이라도 보상해주겠다는 미안한 태도는 전혀
없이 적반하장으로 방없는데 어떡하냐고만 하는 사장님
갈지말지는 여시들의 선택에 맡길게
아 여기 알아본곳인데 절대안가야지
장난하나 진짜 아 개열받아
무료취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널리널리 퍼져서 망했으면
후기 매우좋음이네 짜증난다
장사 왜저렇게 하지??
왜 저따위로 장사해 시발 내가 다 부들부들
더운데 고생했다ㅜㅜ 뭐 저런데가 다 있오
최악이다....무료취소ㅋㅋㅋㅋ더 기분나쁘네 절대 안가야겠다
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