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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에서 7월 1일 TTS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TT는 1998년 대뷔 후 아우디의 아이콘이라고 할 만큼 디자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이전까지 기본형 쿠페와 로드스터가 판매되었었는데, TTS는 터보의 과급압을 높이고 대형 인터쿨러를 탑제해 기존 2.0 TFSI엔진을 265마력 최대토크 35.7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0-100km/h까지 가속은 쿠페가 5.2초 로드스터가 5.4초가 걸린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구형 포르쉐 카레라의 수치와 비슷하다. 미션은 그대로 세미오토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S트로닉이 탑재되었고, 기본형과 달리 콰트로 방식의 상시 사륜구동계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익스테리어는 에어댐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고 더 커진 앞쪽 에어 인테이크와 무엇보다 최근 아우디 디자인의 트랜드인 LED 주간 전조등이 선택되어서 아름다움 디자인에 점을 찍었다. 필자는 MK I (이전 모델) TT를 1년 조금 넘게 소유했었다. 처음 접하는 독일차였는데, 가벼운 무게와 터보엔진 그리고 M/T의 조합은 너무나도 완벽했고, 한편으로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 전에 타던 차가 혼다의 S2000임을 감안해보아도, 오히려 S2000보다 발걸음이 가볍고 컨트롤하기 쉬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쿠페의 모습이었다. 또한 지금 TT와 같은 플랫폼을 쓴 골프 GTI에서도 느껴졌던 진보된 모습이 TTS에 와서 더 강한 엔진과 콰트로를 만났다. 그 느낌이 어떨지 꼭 타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부가세포함한 가격은 쿠페가 7600만원 로드스터가 7900만원으로 Z4와 SLK, 박스터 기본형과 비슷한 가격대를 이루게 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휠이 멋스럽다]
[엣지가 살아있는 뒷 태]
[이런 각도에서 보면 달걀 같기도 하다]
[인디비쥬얼 옵션이 들어간 실내가 멋스럽다]
[일명 야구글러브 시트는 이전 1세대 TT때부터 이어져왔다]
[고성능을 암시하는 S 엠블럼이 TT에도 자랑스럽게 자리잡았다]
[가변형 스포일러는 속도가 올라가면서 그 위용을 드러낸다]
[네 개의 배기구가 고성능임을 암시한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기본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급압을 높이고 인터쿨러를 추가해서 265마력 35.7kg.m를 내는 자랑스런 TFSI엔진]
나는 TT 디자인에 끌린다 Yes / No
나는 TTS의 고성능에 끌린다 Yes / No
역시 아우디의 LED 주간전조등은 아름답다 Yes / No
열심히 일해서 꼭 TT를 타보고 싶다 Yes / No
Yes 가 한개라도 있다면 아래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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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연홍의 Cartopia 원문보기 글쓴이: 아름다운 거리
첫댓글 로이님 어떠세요? ^^
TTS가 265마력이면 제가 지금 타고 있는 mk 2와 별 차이가 없네요, 어차피 2007년에 mk 2 launching 되고 나서 얼마 안되서 ECU를 해서 마력은 벌써 그 정도 나오니까 말이지요, 여하튼, 한번 타 봐야 얼마나 터보의 과급압과 대형 인터쿨러의 탑제로 향상된 performance가 기대될 지 봐야 겠지만 말이지요^^ 콰트로방식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부분도 한번 시승을 통해 느껴 보고 싶긴 하네요^^
roypark님은 ECU 어디 하셨어요? ^^ 저도 나오자 마자 사서 그런지 요즘 이씨유에 관심이 좀 생겼습니다 ^^;; 어디사 제품인지와 얼마나 마력이 올라가는지도 궁금하네요 &^^
저는 2007년 mk 2 처음 launching되고 나서 바로 몇달 후에 여기 동호회에서 제가 아는 선배님이 역시 지금 우리 동호회에서 BiTurbo 라는 아이디로 활약하시는 분과 동업으로 ECU작업을 하셔서, 그때 업솔루트에서 ECU작업을 했습니다, 마력은 50마력 정도 상승했구요. ECU의 경우는 워낙 알려져 있는 mk 2와 호환되는 제품이 국내에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역시 우리 동호회 TT게시판에 가셔서 다른 회원님들께 정보를 구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앞 범퍼 그릴 사이드미러 라이트 시트 기어봉 휠 뒤퓨져 머플러 스포일러 안테나 엠블럼 브레이크 인디비쥬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심장;;; 차를 바꾸란 얘기네요 허허허 멋집니다 ^^
퍼가요님이야말로 TTS로 가셔야 할 듯 싶은데요^^ 조금만 더 기다리셨다가 바로 TTS로 가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지금 mk 2 별로 주행 안하셨잖아요? ㅎㅎ
ㅠㅠ RS를 직수입해야 이마음이 풀릴지 ㅠㅠ
와 진짜 이쁜 ...로드스터 무지 땡기는데요...라이트LED 꼬리부분은 살짝 올렸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공감합니다.^^
멋집니다. 2.0으로저정도까지나오는것도 좋구요... 근데 가격이쫌 미친거같씁니다....;;
국내런칭 TTS는 MMI적용되나요?
궁금한게.. 하나도 해결이 안되네요. 내장이 그리고 MMI 등이 틀리다고 하던데.. 예전에 나온 거 그대로 사진이라.. 국내랑 많이 다를 거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
디자인, 성능 나무랄데 없이 좋은제.. TTS 가격이 너무 세요. TT-RS는 수입되면 1억에 육박할듯...
그렇죠, 결국은 수입을 안할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미친 가격..날개만 달면 날아가겠군...
ㅎㅎㅎ 너무 재밌는 표현에 웃고 갑니다^^
머플러 탑나네요 ㅎㅎ
MMI 없는 거 같습니다. ^^
가격이야기는 여지없이 나오는군요 ...아무리봐도 가격은 후덜덜 이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