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들썩들썩......
다시 고래를 잡게해달라고 국제포경위원회에 가서 목소리를 내었다더군요.
고래를 잡으면, 예전같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까요?
이것 역시 수치만 올라가고 삶은 황폐해지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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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울산에
쿡!
박혀있습니다.
애들 가르칩니다.
오늘부터 성적 정정기간, 자기만 열심히 한 줄 알고 애들이 성적 올려달라 계속찾아오네요.
방학,
계절학기는 강사 피뽑는 일이라 누가 이리도 딱 맞는 표현을 했던가!
착각.
국가의 녹을 먹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는 이 자만심, 몇년간 기다려온 공무원공고가 났지만
시험공부하기 싫단 핑계로,,,,,,공직계를 맘속에서 밀어냈습니다.
열정.
요즘 대학때 활동하던 동아리 오비들이 다시 뭉쳐 연습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사람들보고 농담따먹기 몇 마디하면
어찌나 힘이 불끈 나는지....
뻐근했던 하루가 어깨죽지와 함께 쫙 풀립니다.
오븐.
그동안 사 모았던 오븐용기가 빛을 발하고있습니다.
오븐을 구입하고
맛난 음식을 해 먹고자하는 노력은
뭔가를 다시 잘 해 보고싶다는 삶의 의지
더위.
나이는 하늘이 선물한 벼슬이라던데.....나이와 함께 예전에 나지 않던 땀은 왜 이리 나는지.....
신난다.
재미난다.
장기하 노래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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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래잡이는?
고래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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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09.07.01 15: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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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부를 못하면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성적을 올려주고픈 마음이 들텐데 ... '안면몰수'하고 무조건 올려달라 매달리는 학생들 때문에 열불나는 나날입니다. -_-;;
외국인도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신난다~~재미난다~~ 어린이 명작동화가 생각납니다..ㅎㅎ 잘 지내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