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富의 산실, 진주 승산마을의 비결 [만물상]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3/07/11/SMF3RLCYNFC7FCJXDGU5B3QEPE/
일러스트=이철원
삼성·LG·GS·효성 가문을 배출한 진주 승산마을 앞에는 방어산이 있다. 이 마을 부자들은 새벽 일찍 방어산 자락에 걸린 새벽별을 보면서 하루 일을 시작했다. 삼성,효성은 물론이고 LG·GS의 전신인 금성엔 이름에 모두 별이 들어 있다. 지독히도 부지런하게 일해서 벌고, 번 것은 쓰지 않았으며, 쓰지 않았으니 자연히 쌓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승산마을 허씨 가문엔 절약에 관한 전설 같은 얘기들이 전해 온다. ‘담뱃대에 담배를 재고 빨기는 하지만, 불을 붙이지 않고 입김만 내뿜었다.’’
▶GS 허만정 창업주의 부친 허준 선생은 모은 재산을 자식과 조상, 동네 주민, 나라의 몫으로 나누는 유지를 내리고, 마을의 궁핍한 사람을 돕는 데 7000만냥을 분배했다. 구호를 베풀 때도 받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생각했다. 춘궁기에 그저 곡식을 나눠주지 않고 방어산에 있는 돌을 집 앞마당에 옮겨 놓고 곡식을 가져가도록 했다. 노동의 대가로 가져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쌓인 돌이 마치 1만2천봉 금강산을 닮았다고 해서 ‘승산마을 금강산’으로 불린다.
▶구한말 승산마을에는 만석꾼 2가구, 5천석꾼 2가구 등 천석꾼 이상 가구가 16가구에 달했다. 지리적으로 동쪽으로 흐르는 지수천을 따라 비옥한 땅이 많았고, 마을이 바깥으로부터 숨겨져 있어 큰 환란을 피할 수 있었다. 중앙 권력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남명 조식의 실천주의 유학의 영향으로 재산을 모으는 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김종욱 진주K기업가정신 재단 부이사장은 “사농공상이 분명한 중앙에서 철저히 소외된 지방이었기 때문에 지방 재력가가 땅을 사 모으는 것도 가능했다”고 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재벌들이 한국의 한 마을에서 무더기로 나온 데는 교육의 역할도 컸다. 식민지 암울한 때에 허씨 집안이 땅을 내놓아 1921년 지수보통학교가 설립됐다. 산 너머 함안, 강 건너 의령과 경계를 이루는 이 신식 학교에 주변 인재들이 몰렸다. 이 마을에 살았던 LG 구인회, 의령군의 삼성 이병철 창업주가 같이 어울려 운동하고 공부했다. 1980년대 100대 기업인 중 이 학교 출신이 33명이다.
▶이 기적 같은 마을 이야기가 궁금해 세계 47국 150여 명이 진주에 모여 국제포럼을 열었다. 이 마을이 배출한 기업가들이 이룬 매출액은 연간 800조원에 이른다. 승산마을은 다시 못 올 역사가 아니다. 자유로운 기업가정신을 권장하고 인재가 모이면 제2, 제3의 승산마을이 대한민국에 탄생한다.
박종세 논설위원 jspark@chosun.com
빛명상
빛(VIIT)터에 오면은
빛(VIIT)터에 오면은 팔공산 정기가 서려 있다는 응기봉과 수십만 명이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풍요산을 바라 볼 수 있다. 저 멀리 남쪽에는 비슬산도 보이고 서쪽에는 배가 잔뜩 부른 누에산이 석양을 향해 함께 예를 올린다. 동녘에는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갓바위 부처님께 경 올리는 소리도 바람결에 들려온다. 그림찻방 사계창으로 보면 팔공산 끝자락이 명물처럼 휘감아 사시사철 솔향기 구름 위로 실어 나른다. 팔공산 소나무들은 빛(VIIT)터를 좋아한다.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은 더욱 반긴다.
빛(VIIT)터에 오면은 푸름을 잃지 않는 변치 않는 소나무,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들과 팔공산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74~275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을
생각하며
빛(VIIT)터 건너편 응기봉엔 팔공산 서기가 녹아있다. 응기봉 아래에는 언제나 빛(VIIT)터를 바라부며 미소 짓는 부처님 쌍바위가 있다. 오래전 응기봉 근처까지 불이 번져 산등성이를 태우고 부처 바위 곁까지 달려들었다. 먼 옛날 한 고승이 건너편 산기슭에 불이나자 물 한 바가지로 꺼 버렸다는 얘기를 도경道囧으로부터 들었다. 얼른 물 한 바가지를 퍼서 그쪽을 향해 쏟아부었다. 신기하게도 쌍바위 앞에서 불이 멎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바람의 방향이 역풍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응기봉 정상 아래 쌍바위 부처님이 보인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66~367
첫댓글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이웃에 나누며
공부하고 운동한 승산마을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이야기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을 생각하며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진주 승산마을의 비결과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을 생각하며 귀한글 감사합니다
팔공산의 빛터,
빛터가 있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이 화마를 피할 수 있었던 이야기... 감사합니다.
빛(VIIT)터에. 오면은 푸름을
잃지 않는 변치 않는 소나무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들과
팔공산 소나무를 만날 수 있는
빛터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팔공산 소나무들은 빛(VIIT)터를 좋아한다.
빛(VIIT)터에 오면은 빛(VIIT)으로 정화된 사람들과 팔공산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주 승산마을의 비결과 응기봉 쌍부처님을 생각하게 되는 빛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터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진주 승산 마을 지수보통학교.
세계 47국 150여명이 모여 국제 포럼.
빛터에 오면은 팔공산 정기가 서려있다는 응기봉과 풍요산, 남쪽 비슬산,.서쪽 누에산 ,사시사철 솔향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주는 교육도시라고 막연히 알고있었는데
방어산, 응기봉 부처님 바위등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풍요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좋은 기운들과 순수 에너지, 사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빛의 터가 너무나 좋습니다.
빛의 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빛터의 좋은 기운을 담아 마음을 맑고 밝게 감사와 겸손으로 빛과 함께 합니다. 빛터에 올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이 훌륭한 인물을, 빛명상센터 주변 산들의 정기가 빛명상터를 명당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당인 빛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터의 기운과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의 자비로 행운 가득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주 승산 마을과 응기봉 부처님!!
감사드립니다.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의 자비 빛터의 좋은 에너지 순수정화의 땅 그립고 그립습니다. 빛터를 허락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빛터에 가면 푸르름을 잃지 않는 변치 않는 소나무와 빛으로 정화된 사람들과 팔공산의 소나무를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빛터가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으로 가득한 정화의 땅 빛터...저희를 위해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빛터를 가꾸어주신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빛과함께 할수있음이~ 빛터에 갈수있음이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
무한의 빛명상의 빛과 함께 기쁨과 행복빛마음 자비와 자애로우신 한량없으신 천상의 모후의 무한의 빛안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