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김연미]
반도체/소부장
- 3Q24 총평: 추세적 변곡점 근거 확인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국내외 주요 대형사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관련 내용들을 종합했을 때, 금번 실적 발표는 10월 말~11월 초 반도체 추세적 반등 변곡점이 만들어지기 위해 필요한 Bottom-Up 근거들을 모두 제공했다고 판단됩니다.
미국 대선 등 단기 매크로 불확실성 구간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입니다.
대형주는 SK하이닉스, 중소형주는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지오엘리먼트 선호 의견 유지합니다."
▶️ 빅테크 4개사, 25년 CapEx 확대 기조
- 작년과 달리 Amazon만 차년도 CapEx 숫자로 제시
(대선 앞두고 눈치보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
- 그러나, 25년 CapEx가 24년보다 클 것이라는 점은 모두 공통적으로 언급
→ 투자 확대 의지 충분히 피력
- 투자 지속의 근거(중기적 수익화) 재확인
1) Microsoft: 장기 수요 신호 포착 → 유럽/남미 등에 AI 인프라 투자 발표
2) Amazon: 초기 AWS 대비 AI 사업의 3배 빠른 성장 속도 언급
▶️ HBM과 eSSD 강한 수요 재확인
- 25년 AI 수요 가시성 확보
1) TSMC: AI 기반 향후 5년간 성장 지속 & 25년 CoWoS 캐파 추가 확장 기조 발표
2) SK하이닉스: 자신감 있는 CapEx 톤(계획)
- [다올] 고용량 eSSD, AI 산업 확대 속에서 비용절감을 넘어 성능 개선(데이터 라벨링 영역) 측면의 필요성 확대 예상
→ Western Digital과 SK하이닉스를 통해 이미 증명되는 중
*관련 기술적 내용은 24.05.31 인뎁스 참고
▶️ DDR5 견조 & 25년 범용 수요 점진적 개선세
- DDR4와 달리 DDR5는 견조(SKH와 SEC의 재고 전망을 통해 확인)
→[다올] AI PC 신제품 출시(11~12월) 감안할 때, 빠르면 11월, 늦어도 12월 D5 가격 반등 전망(기존 의견 유지)
- NANYA, AMD, SKH, SEC 공통적으로 25년 PC 관련 긍정적 견해
→[다올] 1H25부터 윈도우 10 종료에 맞춰 정부/기업/공공 기관용 PC 교체 수요 발생 예상
- 범용 제품 관련 SKH, SEC의 보수적 CapEx 계획
→[다올] 소부장 기존 선호도 유지(HBM/DRAM 미세화 장비>인프라 장비>부품/소재)
📑 자료: https://bit.ly/4fzjwh7